개인적인 최애 여자 솔로

화요비 선생님.. 저도 많이 좋아했어요..

감성..

요새는 에일리를 다시 듣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일은.

어떤가요.

뭐니뭐니해도 "Lie" 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라이따라부르는가수 거의 없을듯.

화요비도 이노래땜에 성대결절왔으니까요..

신기하게 방금 '그런일은' 노래듣고
ㅋㅑ~~ 진짜 명곡이다 하며 감탄했는데
오늘 화요비 꿈에 나오겠네요
같은 고향, 같은 나이 친구인데..
(참고로 고딩때 친구가 저보고 빨리 모노래방으로 오라고.. 정말 노래잘하는 여자애랑 있는데 너무 잘해서 신기할정도라고.. 저는 그래서 이쁘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얼굴은 별로다했고 그럼 안간다했는데 그게 박화요비였죠)

성대 혹사송... ㅠㅜ

데뷔때의 화요비 목소리가 그립긴 하네요 

흐 화요비~~

전 "청하"양 노래에 푹 빠졌어요

전 고유진 씨와 부른 고스트 좋아합니다

노래 솔로 의미였군요..

전 싱글 솔로인줄 ^^

저도 최애캐였습니다 ㅜㅜ

박정현 골수팬이라 갑툭튀 여고생이 라이벌이라 불려서 좀 티꺼웠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그 시절 목소리가 너무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이선희 신효범 등 고음에서 주로 내지르는 스타일의 보컬을 싫어하는데..특히 팝을 부를때 화요비양의 저 유니크한 톤..반가성 진성 가성을 넘나드는 저 소리들을 자연스레 낼 줄 아는 가수가 요새도 거의 없는 거 같네요
실제 불러보면 1집 라이와 2집 눈물은 키도 오지게 높아서 커버 영상이나 오디션 경연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죠

전 요즘의 여유롭고 두꺼운 소리도 좋더라구요
워낙 감성이 좋은 싱어라ㅠㅠ 그래도 그때 보이스 한 번 쯤은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네요

뜬금없이 J, 양파, 이안, 지아, 리아 등 솔로여자가수들이 떠오르네요. 오늘의 안주삼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