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KBL
Xp
자동
Ballers

농구할 때 나는 이런 사람이 재일 싫어요.

 
  1651
2011-10-19 14:20:41
농구를 하다 보면 참 다양한 사람이 많죠?
경험상 재일 싫은 사람 을 골라주세요!
30
Comments
2011-10-19 14:25:40
폴에는 없는데,,
욕하는 사람들이요....
지난주에 생활체육대회 나갔었는데,,
처음 본 상대팀이 하다가 욕해서,,식겁할뻔..
WR
2011-10-19 15:18:59

욕하는 사람은 농구가 아니여도 그냥 싫어서

2011-10-19 14:27:20
투표엔 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보자면...
그분의 고의는 아니겠지만...겨드랑이에서 칼치 냄새 나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래도 전 그 코트에서 자주 농구를 했던터라 그냥 웃으며 게임을 즐기고 잼나게 끝냈지만...
그 날 저녁에 할머니께서 칼치조림했다고 밥먹으라고 하셨는데 칼치조림을 못먹겠더라는;;
그분 스스로는 얼마나 힘드실지 생각해보니 내색은 안했지만 제가 너무 했나 싶기도 하더군요;
WR
2011-10-19 15:18:04
 안싯는 사람도 추가 넣었어야 됬나요 ?ㅋ
가끔 땀 이 비같이 내리신는 분이랑 몸에서 냄새나는 분이랑 몸싸움 하기가 싫어지긴 하져 .
내색은 안하지만 경기끝나고 찝찝한느낌이
2011-10-19 15:26:22
땀이야 어쩔 수 있나요..
무,,물론 제가 많이 나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WR
2011-10-19 15:52:09
그렇죠... 땀이야 .ㅋ 싯기만 하면 되겠죠? 
 
2011-10-19 14:35:58

수비 뚫렸는 데 밀거나 손으로 진로방해하면 좀 화가나네요.. 게다가 잘막았다는 표정까지 지으면 한대패고 싶습니다.

WR
2011-10-19 15:20:23

그렇다고 파울불면 인정 안하시는 분이면 정말 답답하고

2011-10-19 14:43:57

정말...열심히 뛰는데... 뭔가 한게 없는 저 자신....

WR
2011-10-19 15:22:41
아닙니다. 같이 하는 친구들 중에서 저는 잘하는 아이들도 편하긴하고 좋지만
못해도 열정있게 뛰고 그렇게 하는 친구들은 정말 분위기도 살고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할수있죠!
열심히 뛰면 한게 없는게 아닙니다.!
2011-10-19 14:51:26
저는 자기 플레이 안하고 지시내리는 사람이 제일싫어요
 
자기가 잘하면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를텐데 꼭 못하는 사람들이
 
막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더라고요
WR
2011-10-19 15:24:38
맞어요! 입으로는 nba 우승 몇번 시킨 감독 같다니깐요. 전술 이해도도 딸리면서;;
2011-10-19 15:27:56
2번이랑 6번이요. 6번은 꼭 농구할 때 아니더라도 기분 나쁘고 황당한 경우니 당연히..
 
2번의 경우, 특히 그냥 동네 농구코트에서 픽업게임 할 때 정말 싫습니다. 하다보면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게임을 뛴 후라 체력이 좀 달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무슨 대회 나간 것도 아니고, 초면에 존댓말을 하든 반말을 하든간에 팀원들 질책하고 닥달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잘 하는 분이 팁을 주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런건 게임 끝나고 예의있게, 기분 안상하도록 조곤조곤하게 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승부욕이 불타는 것도 존중해야 하지만, 농구를 즐기러 온 분들도 존중해야 하잖아요.
WR
2011-10-19 15:54:20
농구는 존중하면서 서로 즐기면서 해야 재맛이죠!
2011-10-19 16:08:06
물론 제가 저기 써있는 못하는 사람이라서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막 열내면서(상대팀에게든, 우리팀에게든) 픽업게임해서 이기는것보다는 
지더라도 웃으면서 모두들 음료수 1.5리터짜리 돌려먹고, 수다 좀 떨다 다시 하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2011-10-19 17:10:34

저는 키큰사람들이 외곽 슈팅만 의존할때... 누가 리바하라고 

2011-10-21 22:47:07
그사람 전문일수도있습니다.. 그런마인드가 한국농구의 고질적인 병폐중하나자나요.
물론 실력도 안되고 때와장소도 못가리고 그러는건 충분한 비매입니다
2011-10-19 17:44:30

잘생긴 사람

2011-10-19 17:59:18

잘생기고 잘하고 여자친구 데려오는 사람

2011-10-19 18:12:17

잘생기고 잘하고 진짜 예쁜 여자친구 데려오는 사람

2
2011-10-19 18:57:03
잘생기고 잘하고 진짜 예쁜여자친구 데려오고 비싼 조던 일레븐 콩코드 신고와서 갈때 외제차 타고 가는사람
2011-10-19 21:44:59
 크흑
2011-10-19 22:54:14

나이 믿고 들이대는 사람이요

4:4 밀어내기 기다리고 저희 순서가 와서 들어가는데 그 사람이 시간 없다고 먼저 한다고 그러더군요
저희 차례인데요 이러니까 표정 확 굳어지면서 '시간 없으니까 우리 좀 할게??' 계속 이러더군요

나이를 어디로 쳐먹은건지
2011-10-20 00:11:40
전 포스트업 과도하게치는사람이요.. 친구들이랑 어떤사람이랑 3:3 햇는데 그쪽이 좀발리니까 갑자기
포스트업을 진짜 사람죽일기세로 제친구한테치더군요ㅡㅡ 정말 한마디하고싶었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참았지만 정말 무슨 오펜스파울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무식하게 사람배려안하면서 몸싸움하시는분들 좀그렇습니다..
2011-10-20 08:37:45
6번이 제일 싫었습니다만 제가 어려 보여서 그런지 저보다 한참 어린 고딩도 저한테 반말한 이후로 어르신들이 초면에 반말하는 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
좋아해야 되는 건가요 ?
2011-10-20 09:51:38

전 뭐 동네농구에서는 개인플레이를 하던 암내가 나던 거칠게 하던 각자 여러가지 방식의 농구를 즐기는 방법이 있기에 대부분 직접적으로 화는 안냅니다만...

동네농구에서는 딱 두가지 상황에서 화낸적이 있네요.

노마크 속공 레이업상황에서 뒤에서 달려와서 대놓고 손으로 밀길래, 빡쳐가지고 상대분이 깨갱할정도로 한소리 해줬고.;;

골밑에서 슛올라가는데 어깨를 잡아 패대기치는 굉장히 거친 파울을 한 다음에 일으켜주지도 않고 잘했다는듯이 "나이스!!" 하면서 같은편이랑 하이파이브 하시길래..(진짜 평생 당해본 최악의 더티플레이었습니다.;;;;)
엄청 열받았는데, 겜중엔 분위기 험해지니 그냥 넘어갔죠.
게임끝나고 웃으면서 오시더니 와서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하시길래 대놓고 알아듣게 한소리 해줬죠.

체육관 농구에서는 어떤 거친플레이가 나와도 거의 화는 안내는 편입니다.

대놓고 다치게 할정도로 무개념 플레이는 한번도 안당해봤고,
( 원래 대놓고 다치게 하려고 하면 사람이 반사신경이 있어서 크게 안다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크게 다치는 경우는 정말 공만보다가 상대 오는줄 모르고 부딪혔을때나, 같은편끼리 안보고 가다가 동선겹쳐서 부딪히고 걸리는 경우가 크게 다치지...)

체육관 5:5게임중 골밑에서 이지슛 안주려고 파울로 끊다가 거칠게 끊기는건 뭐 어쩔수 없이 자주 나오는거니깐, 그러려니합니다.

2011-10-20 11:30:53

래이업하려고 공중에 떴는대 뒤에서 미는 사람...

2011-10-20 14:10:59

개임중에 지시내리는것이 가장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시할려면 쉬는시간에 하는것이 좋아보이는데.
2011-10-20 23:46:13
게임할때 리딩하는건 좋은데...좀 과하게 지시하고 그런 분들은 별로이고...
가장 중요한게 빠졌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농구할때 흥분하고 화내는 사람요
다혈질 처럼.... 같은 편 실수하면 인상 쓰거나 안좋은 표정짓거나..뭐라 하는 사람..
농구뿐 아니라 스포츠 할 자격이 없는듯해요
운동하면 그런 사람들 꼭 있어서...왠만하면 그런 사람 성향의 사람들과는 운동을 안하죠
2011-10-21 01:20:20
의도적으로 파울하는 사람이요 ㅡㅡ... 정말 하기 싫더라구요. 의도적으로 얼굴을 친다든가 .. 플레이하다 욱해서 파울하는 사람 있죠 정말 당해봤는데 진심으로 싫네요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