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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경기를 할때는 옛날농구화도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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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18:55:52
저는 보통 경기를 뛸때 하이퍼덩크2010을 신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구석에 처박아두었던 가넷2를 발견했지요.
한 1년전에 우연히 매장에서 발견해서 아직도 남아있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매장에 들어가서 한번 신어봤고, 평상화보다 무거운 무게의 압박은 저를 두렵게 했지만 가넷의 시그니쳐슈즈라는게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고 바로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구석에 쳐박아놓았지요.
다시 신어보니 감회도 새롭고 무게도 더럽게 무겁더군요.
하지만 무슨일인지 가넷2를 신고 뛰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농구장에나가서 경기를 뛰었습니다.
무거워서 그런지 점프가 힘들뿐이지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이상하게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가 잘꽂히더군요 그날따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겁니다.
가끔씩은 구석에 쳐박혀있는 오래된 농구화를 꺼내어서 한번씩 신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농구화도 옛날의 플레이를 추억하며 다시금 한번 코트에서 열정을 쏟아내보고 싶을겁니다.
 
P.S 가넷2의 정확한 무게를 아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정말 무거워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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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8-27 19:03:20
동감합니다!
그래서 져는 농구화가 신을수 있을정도가 될때까지만 신고 새것을 구매하는데요(주기는 대략 1년 2개월정도 되더라구요.). 지금 집에 있는 릅6, 릅5 둘을... 가끔 신는데 좋더라구요.
P.s 저는 무게는 잘 모르겟더라구요. 원체 첫 농구화부터 무게가 많이나갔던거라...(펌프... 옛버전... 25주년기념이랑 같은 디자인의 펌프였죠 지금도 펌프랑 에어는 있는데, 신발의 옆구리가 터져서....)
2011-08-28 09:09:38
가넷2면 그리 올드농구화는 아닌것 같아요. 99년인가 98년에 나온 농구화인데... 국민 농구화로 사랑받고 있는 줌플이랑 출시시기가 비슷하죠.
 
조던은 이때가 13,14 출시될때고... 지금도 플레이용으로 조던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이시기 농구화들은 지금 농구화랑 비교해도 경량성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는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내구성은 오히려 이때가 더 좋아요.
2011-08-28 09:14:42
나이키 말고 아디다스 가넷2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에이큐브a3 05 이면
2005년에 나온 그 코끼리 같이 생긴 시그네이처 슈즈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전 하이퍼덩크 사고 이 신발 너무 무거워서 팔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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