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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대한 반감 (코비 ad 사실려는분들 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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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0:00:51

현재 캐나다에살고있고 현지에서 농구하는사람들이 나이키에 반감을 가지고있는사람들이 점점 느는 추세인데요 그이유는 가격대비 성능이 타사브랜드에 비해 너무 비싸 저도 그렇고 같이농구하는 현지 지인들도 나이키를 엄청 까는 추세이구 브렌드 때문에 가격이 쌜뿐 실속은 별로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우연치않게 유튜브를 보다가 아래 영상을 보개되었네요 한족살려고했는데 보자마자 바로 접고말았네요 혹시 사실려고하신분들은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해서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lzoXxKDG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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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3 20:12:08

좀 찾아봤더니 줌 에어 뿐만이 아니라 플라이와이어도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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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0:43:38

웃긴게.한국애서 농구화 대안은 현실적으로 아디다스 뭐 좀더 쳐도 언더아머 정돈데.. 둘다 헬조선 패치되서 나이키 최상급 시그니쳐 가격대로 나오지요.. 차라리 나이키.코리아 가격이 양심적으로 보일정도니... 아코나 언코가 가격책정만 양심적으로 해주면 밧슈만큼은 옮길의향이 있습니다. 물롬 현재 저도 커리 2족 사면서 언더아머 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이 드네요

Updated at 2017-01-03 21:05:53

근데 만약 저 동영상이 사실이라면

나이키는 왜 줌이라고 적어놓고 줌을 넣지 않은 걸까요?

줌에어가 그렇게 비싼가요?

요새 나이키 신발 보면 전줌이나 후줌 등 줌에어 쿠션 자체를 엄청 아끼는? 일부분에만 적용시키는 신발이 많은데 그 이유가 뭘까요

Updated at 2017-01-03 23:57:39

넣었는데 적게 넣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아예 안넣었다면 사기아닌가요?
WR
2017-01-04 06:43:46

줌에어는 동영상을보시면 뒷충에 아주~약간 있습니다 즉 완전한 사기까지는 아니죠 그런데 외관상으로보면 줌에어가 풍부하게 있는거처럼 겉을 플라스틱?으로 감싸죠 하지만 이게 중국 농구화 리뷰하는 사이트에서 칼로 해부를 해보았는데 저 겉에있는게 전부 fake 였다는겁니다 유튜브를 보니깐 저거에 관련된 그리고 해부하는 영상이 몇개 보이는데 거기서도 전부 가짜라는게 나타납니다

2017-01-03 21:06:34

요즘은 나이키 농구화가 타사에 비해 경쟁력이 있긴 있는지 의문이네요... 줌에어라는 쿠션이 부스트, 바운스 쿠션보다 쿠셔닝이 뛰어나거나 내구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도대체 나이키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줌에어가 언더아머의 쿠션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나이키가 계속 이렇게 안일한 모습을 보인다면 곧 언더아머에도 뒤쳐질 것 같습니다

2017-01-03 21:08:32

생각해보니 재질도 나이키보다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 엔지니어 매쉬가 더 나은 것 같네요; 나이키는 르브론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겠습니다

2017-01-03 21:57:12

프라임니트는 나이키가 플라이니트로 축구화라던가 런닝화 발매하면서 아디다스에서도 니트 소재 사용하며 붙여진 거고, 엔지니어드 매쉬도 그리 다른 편이 아닙니다. 재질 상 그리 큰 차이 없습니다.

2017-01-03 22:25:11

아 별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었군요 제가 실착했을 때의 체감은(편안함, 내구성 등) 아디다스의 근소우위라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매쉬는 널리 쓰이는 재질이라 그렇다 쳐도, 프라임니트와 플라이니트는 확실히 다른 거 아닌가요? 눈으로만 대강 봐도 확실히 다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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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1:53:05
fake zoom이라는 게 디자인만 보면 KD9 등처럼 케이지드 줌에어, 요새는 맥스 줌에어라고 하나요, 그런 형식이 아니라 기존 코비 엘리트마냥 뒷축 미드솔이나 인솔에 줌에어 적용된 것과 동일하단 점을 말하는 거죠.
Kobe A.D는 Lunarlon foam in midsole, zoom air unit in the heel 스펙이 맞습니다. 외관에 ZOOM 표식 때문에 뒷줌이 zoom air bag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라면 앞축만 루나론 폼이겠죠;
뭐 디자인으로 사기친다 그러면 맞습니다만 스펙 변형이나 줌에어가 안 들어간 건 아닙니다.
2017-01-03 23:07:19

저도 농구인들에게 줌에어가 과대평가된 쿠셔닝이라 생각됩니다. 디자인 특히나 컬러뽑아내는건 나이키만한데가없는데 ...언더아머는 커리3로주춤한데반해 아디다스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실패작없이 잘뽑고있어서 나이키가 새로운쿠셔닝의 도입없이는 점유율을 더 잃게될것같습니다

2017-01-03 23:52:32

오늘 로즈7 신다가 중간에 코비ad 신었는데 쿠션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2017-01-03 23:58:13

하지만 다음 시즌부터 NBA 스폰서라서 더 흥할 거 같아요

2017-01-03 23:59:14

져지만 이쁘게 뽑아준다면야. 

2017-01-04 00:30:10

줌업템포에 비하면 요즘 나이키 농구화는 말도 안돠죠... 전장줌도 아니면서 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최근엔 육각줌 언락드줌에어 9분할줌 뭐 이런 타이틀을 걸고 나오는데.. 솔직히 예전의 줌에어만 못하죠.. 나이키도 브랜드가치가 높아지다보니 점점 창렬화되는 거 같아요..

2017-01-04 10:34:01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지난 3일(한국시간) “제임스와 커리의 대결은 나이키와 언더아머의 대결이기도 하다”며 “1월부터 3월까진 제임스의 농구화가 많이 팔렸지만, 4, 5월에는 커리의 농구화가 더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매체는 농구화 시장점유율에서 에어조던이 75%를 차지하고 있고 코비 브라이언트(14%), 제임스(6%ㆍ이상 나이키), 커리(5%)가 뒤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나이키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20년 이상 후발주자임을 감안하면 언더아머의 최근 약진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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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7일 한국스포츠경제 기사 중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제가 다른 기사에서 더 정확한 수치를 봤는데 아디다스+기타등등 브랜드 농구화는 합쳐서 시장 점유율 0.1%더군요.;;
온라인서는 나이키 욕하고 해도 현실은 조던 브랜드 제외해도 독보적 1위더군요.

2017-01-05 02:18:04

십수년만에 농구화 사면서 이래저래 알아보다 보니 자연스레 아디다스 부스트로 정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제 아디다스 농구화를 보고 나이키가 아님에 의아해 하는 반응을 겪었습니다 계석 죽 농구를 해온 분들에겐 농구화는 나이키 라는 인식이 꽤나 강하게 박혀있나 봅니다

2017-01-05 02:24:10

제가 그래서 작년에 출시한 나이키 농구화 중 가장 추천하는 농구화가 바로 kd9 입니다! 플라이니트 플라이와이어 전장줌에어 등 온갖 기술들을 다 적용하고도 정가 17만9천원이라니! 할인까지 받으면 10만원초중반대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니 발에만 맞으면 신어보라고 추천하는편입니다~
아디다스에서는 크라부2016이랑 릴라드2를 많이 추천하구요. 제가 로우컷을 좋아해서 주로 로우컷만 신다보니 로우컷 말고는 추천을 할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2017-01-05 12:47:36

그래도 아직은 나이키.... 줌이 어떻게 들어갔든 여태껏 코비시리즈만한 플레이용 농구화를 만나보질 못했네요.

Updated at 2017-05-03 00:12:43

여기가 신발커뮤니티가 아니고 nba 커뮤니티이다 보니 확실히 신발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의견들이 부족하네요. 일단 나이키의 플라이니트와 프라임니트는 레벨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나이키의 플라이니트가 더 세분화된 조직을 만들줄 알고 발목을 잡아주는 하이컷의 경우에는 인체공학적인 짜임+ 쫀쫀함을 보여줍니다. 아디다스는 부위별 조직 짜임을 나이키만큼 자유롭게 구사하지는 못합니다. 하이컷 프라임니트 모델이 전무하기도 하고 있어도 발목부분에 쫀쫀함을 구현을 못합니다.

그리고 나이키는 니트소재에 플라이와이어나 중간에 낚시줄 같은 끈을 겹쳐넣음으로 밀림을 예방하는데 아디다스는 이 부분이 취약한 편입니다.

엔지니어드 메쉬 부분 역시 나이키가 선두주자인 만큼 더 다양한 짜임을 보입니다. 기능상은 차이가 없구요.

 

그리고 피팅 역시 나이키가 월등히 앞서는데요, 특히 로우컷 농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아디다스는 로우컷 농구화의 고질적인 문제로 힐슬립을 꼽습니다.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하는 하든1에서도 살짝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힐쪽의 스펀지가 영향이 큽니다. 나이키는 탄탄하면서도 풍성한 힐컵이 특징인데 아디다스는 스펀지의 밀도나 볼륨자체가 부족합니다. 이는 힐슬립과 직결됩니다.

 

쿠셔닝도 아디다스 부스트 시스템이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지만 농구화에 있어서는 살짝 약점들이 있습니다. 부스트 폼은 반응성과 충격흡수 모두 좋은 편이지만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야 제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뒷꿈치 쿠셔닝은 탁월한데 앞꿈치의 쿠셔닝은 잘 안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쿠셔닝은 아디다스의 기술력 내에서는 없다고 봅니다. 

반면, 나이키는 아디다스와 달리 다양한 쿠셔닝을 가지고 있고 이를 잘 복합시킵니다. 줌에어의 경우 충겫흡수와 반응성이 뛰어난 반면 안정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루나폼을 깔고 줌에어를 앞,뒤 혹은 전장으로 넣음으로써 부드러운 안정성과 반응성을 모두 갖춥니다. 혹은 충격흡수가 뛰어난 맥스에어나 샥스를 뒷축에 넣고 반응성이 좋은 줌에어를 앞에 넣음으로써 돌파시 코트필도 좋고 점프시 충격흡수도 좋게 만듭니다.

 

그리고 인솔인데요, 아디다스는 인솔에 대한 투자를 거의 안합니다. 일반적인 EVA폼소재의 인솔 일변도 인데요, 나이키는 오솔라이트인솔, 포론인솔, 줌에어 인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쿠셔닝 완성도를 높입니다. 사실 피부가 느끼는 쿠셔닝은 인솔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인솔만 좋아도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죠.

 

이외에도 아디다스가 기술력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나이키에 굉장히 뒤떨어져 있지만, 부스트 라는 획기적인 쿠셔닝 시스템과 좋은 디자인과 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해 충분히 경쟁해 볼만한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WR
2017-05-03 08:49:33

기술력에서 나이키가 압도한다는건 현시대 농구화시장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님께서 플라이니트가 프라임니트 보다 좋다고하셨는데 전 북미에 사는지 거의 9년이 다되가고 그렇다보니 신발리뷰같은걸봐도 국내사람들이 쓰는건거의 보지않고 해외리뷰를 주로 보는데요 런닝화나 다른부류의 플라이니트는 어찌나오는지는 모르지만 농구화로만 따진다면 해외리뷰 비교부분에서 프라임니트>>> 플라이니트라는건 봤지만 그반대는 전혀본적이없어요 (플라이니트가 좋지않다가 아니라 상대비교입니다) 힐슬립부분은 확실히 나이키가 더좋다고 해외리뷰뿐만아니라 실제로 신고있는 저조차도 이부분은 나이키가 앞선다고 생각되고 반발력을 비교하신다면 부스트 쿠션이 아닌 바운스 쿠션이나 차지드폼을 보교하셔야한다고봅니다 한가지 쿠션에데해서 말하자면 이건 사람기호에따라 극명하게 갈리는현상이라 뭐라답하기는그렇지만 나이키같은경우는 언더아머나 아디다스 같은 새로운것은 그닥없고 선수들 시그네쳐슈즈라는 이유만으로 가격만 부플리니...(특히 코비나 르브론 시리즈) 사람들 말이많은것이죠

Updated at 2017-05-04 02:41:24

프라임니트와 플라이니트의 착용감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조직의 짜임에서 나이키의 기술력이 훨씬 앞섭니다. 루나에픽하이가 굉장히 좋은 예 인데요, 나이키의 하이탑류 플라이니트는 부분별 조직이 정말 각양각색으로 다릅니다. 아디다스에서 출시하는 프라임니트의 하이탑 계열은 발목부분이 엉성합니다. 이는 나이키가 오랜기간 니트류에 투자를 해온 결과이기도 합니다. 당장에 양말만 봐도 나이키의 하이테크 양말들은 정말 다양한 조직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아디다스는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쿠션은 제가 말한 부분을 잘 보세요. 나이키는 여러가지 쿠션을 가지고 조합을 할 줄 아는 기술을 잘 익혔지만 언어아머나 아디다스는 이런 측면이 부족합니다. 고전적인 아디프렌은 이미 버렸고, 바운스는 좋은 시스템이긴 하나 부스트의 하위호환 정도라 공존이 어렵습니다.현존하는 쿠셔닝 중 여러가지를 종합하면 부스트가 굉장하긴 하지만 농구화에 있어서는 앞쪽 쿠셔닝 세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앞부분이 코트필을 어느정도 느끼면서도 발이 체감할수 있는 쿠션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이죠.거기다가 하든의 경우만해도 로우컷이 400g 후반대의 무게가 됩니다. 

나이키는 이러한 문제를 앞부분 줌에어를 넣어 반응성을 추구하면서 뒷부분 맥스에어를 넣어 충격흡수를 한다든지, 미드솔 전체를 루나로 커버하고 뒷꿈치 충격을 케이지드 줌에어로 보완한다든지 하는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죠. 미드솔의 유연성커버를 위해 프리시스템도 넣고 있구요.쿠션을 자유자재로 세팅할 수 있는 것이 나이키의 최강점입니다.

 

가격에 관해서는 코비AD와 르브론의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스펙에 비해 가격뻥튀기가 있는 편이네요. 르브론의 경우는 전작에 비해 가격을 다운하고 쿠션을 업그레이드했으나 어퍼가 너무 저렴한 디테일이고 AD는 양심이 없네요. 예전에 코비4때 저렴하면서도 고스펙이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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