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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바운즈 룰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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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16:01:54

상황은 제가 사이드라인을 아슬 아슬하게 비껴가며 공격드리블을 전개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몸의 중심을 잃어 공은코트 안쪽 상황에 원드리블 치고 몸은 라인 바깥쪽을 나가서 두발로 라인밖을 밟고 다시 인코트한 이후 드리블을 칩니다.
이 공은 아웃볼이 되고 공격권이 넘어가게 되나요? 길농하다가 다른 플레이어가 아웃이라고 하던데 전 nba영상 보다가 비슷한걸 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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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31 16:08:33

네 그렇게 드리블 할 수 없습니다.
드리블 도중에 밖에 나갔다가-밖에 나간 동안에 볼을 터치하지 않았더라도-코트에 돌아와서 드리블을 지속하거나 다시 볼을 터치할 수 없습니다.

드리블 하는 도중에 밖에 나간 사이에 상대편이 볼을 만졌다면, 코트에 돌아와서 볼을 다시 소유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건 이미 드리블 이상으로 볼의 소유 자체가 끝난 상황이라서 질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WR
2016-07-31 16:13:17

감사합니다

WR
2016-08-01 23:50:05

된다는 의견이 있네요

Updated at 2016-07-31 17:08:34

■ 제 10 장 - 바이얼레이션과 벌칙
제 53 조 - 아웃 오브 바운드
1. 선수는 볼을 경계선 밖으로 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벌칙) 볼의 소유권을 잃는다. 볼은 바이얼레이션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지점의 경계선 밖에서 반대 팀에게 주어진다.
『예외』드로우 인한 볼이 코트 안에 있는 선수에게 터치되지 않고 경계선밖으로 아웃되었으면 다음의 드로우 인은 원래의 지점으로 되돌아온다.

제 54 조 - 드리블
드리블(Dribble)이란 코트에서 볼을 컨트롤하는 선수가 볼을 플로어에 던지거나, 탭 하거나, 굴린 다음 다른 선수에게 터치되기 전에 다시 터치할 때 시작된다.

1. 선수는 드리블을 하지 않고 볼을 가지고 달려가지 못한다.

2. 드리블로 볼을 컨트롤하고 있는 선수가 경계선상이나 경계선 밖을 밟았 을 때 비록 볼을 터치하고 있지 않았더라도 경계선 안으로 다시 돌아와볼을 터치할 수 없다.

(1)그 선수는 경계선 안으로 다시 들어와 위치를 잡았다 해도 첫 번째로볼에 터치할 수 없다.

(2)라인 밖으로 나가는 볼을 컨트롤해서 라인 안으로 살려놓으면 코트 안으로 들어와서 첫 번째로 터치할 수 없다.

Updated at 2016-07-31 17:47:28

기존 NABA (생활체육) 규칙대로는 불가능합니다.


그것에 대한 것이 위에 BB Holic 님이 올리신 규정이구요.



FIBA 규칙으로는 볼 컨트롤 도중에 (볼과 접촉 없이) 신체만 라인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 경우, 확실히 양 발이 코트 안에 들어와있다면 다시 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조금 더 합리적인 방식으로 규칙을 적용하려고 이렇게 운영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프런트코트에서 드리블하다 공 튕겨놓고 백코트로 갔다가 다시 프런트코트로 돌아온 후 볼을 컨트롤해도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이 아닌 것처럼요.

공의 위치는 코트, 선수, 혹은 그 외의 물체에 '닿는순간' 정해지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2016-07-31 18:37:29

소유권 문제로 두발 들어와도 첫 터치하면 안돼요. (KBA 질의완료) 그리고 두발은 라인 안으로 들어온 것에 대한 판단이지, 위의 경우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2016-07-31 20:11:12

FIBA룰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KBA 질의완료라 하셨는데 언제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소유권 문제라뇨? 볼을 컨트롤하는 도중도 아니고 그냥 몸만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거고 다시 볼을 컨트롤하는건 이미 코트 내에 들어온 상태인데요? (물론 공을 잡지 않고 드리블 상황에서)

제가 예를 든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하는거고요

소유권 부분 자세히 설명 들을수 있을까요?

Updated at 2016-08-01 01:17:01

한 6~7년 된 것 같은데, 제가 해당 답변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놨었는데, 핸폰이 자꾸 바뀌면서

해당 사진이 없어졌네요. 

KBA가 결국 대한농구협회(아마추어)이고 FIBA룰을 준용해서 말씀 드린거구요.

해당 룰에 대해서는 농구규칙에 안나와서 질답게시판에 질문을 한거구, 질문을 다음과 같이 했죠! "같은 편의 패스미스로 사이드 아웃될 뻔한 공을 툭쳐서 살려놓고 라인아웃된 후에 다시 들어와 최초로 볼을 터치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드리블 중 컨트롤 잃은 것은 위와 같이 농구규칙에 써있어서 질문은 안했구요. 사무국인가? 사무처에서 볼의 소유관계를 얘기하며 라인안으로 살려놓고 라인 아웃된 플레이어는 다시 들어와서 처음으로 볼을 터치하면 안된다고 답을 줬었습니다. (소유를 두번했다는 개념으로 얘기하더군요.)

다시 KBA 홈피에 가서 찾아보니 해당 답변이 안보이네요. 홈피 재구축하면서 게시판도 물갈이 한것으로 보이네요. FIBA 규정도 위 드리블에 대한 문구가 빠졌네요. 
 
그리고 Grizzahn님이 얘기하신 두발 규정은 저도 알고 있는 부분이구요. 거의가 드로잉 할때 적용하는 규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로잉시 코트내로 드로잉하고 코트내로 한발만 넘어와서 공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말이죠. 물론 근본적으로는 라인아웃과 라인 인을 구분할때 쓰고 말이죠. 

이왕 말이 나왔으니 KBA에 다시 한번 질의요청 해볼께요. 답변 오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2016-08-01 03:21:27

그럼 제가 알고 있는게 맞을겁니다. 작년에 현직 KBA심판에게 설명들은 바로는 제가 적은 대로였어요.

2016-08-01 03:35:22

KBA가 엘리트농구협회고 NABA가 아마농구협회인데요?? 뭐 일단 이런 말꼬리잡는건 그만두고 본래 하던 이야기를 하자면,

6년쯤 전의 정보라면 제가 알고 있는게 맞을겁니다. 작년에 현직 KBA심판에게 설명들은 바로는 제가 적은 대로였어요. 최근 몇년간 피바룰이 꽤 많이 수정됬는데 그 때 바뀌었을 겁니다.

바뀐 이유는 역시 위에 적은 대로... 소유권같은 복잡한 개념이 아니라 인/아웃 상황처럼 적용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 (나가던 말던 어쨌든 다시 코트에 들어와서 트래블링,더블드리블 없이 정당하게 볼컨트롤 하는데 뭐가 문제? 라는 느낌)

볼에 대한 소유권 개념으로 설명하려 하면 한손으로 톡 치는 행위는 소유권을 획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시 코트로와도 볼컨트롤이 안된다는 것이 더 어색한 규칙 적용이 되죠.

뭐 전에 설명들었을 때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6-08-01 03:45:58

조니아스님 말대로 피바에서도 예전엔 마지막 볼에 대한 터치를 한 사람이 라인 밖으로 나갈 경우, 그 사람은 드리블 횟수를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서 코트 안에 들어와 다시 볼에 대해 컨트롤을 시작하면 더블드리블이 되는 그런 규칙을 사용했을거에요.

WR
2016-08-01 23:51:47

맞죠? 제가 nba에서 속공 상황에서 본게있어서 그렇습니다 역시..암튼 생활체육은 안되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6-08-01 09:30:39

됩니다. 단, 볼을 다시 터치하기 전에 두발이 완전히 코트 안에 들어온 다음에 드리블을 이어가야 해요.

WR
2016-08-01 23:52:14

생활체육룰 은 안된다하니 동네에선 못쓰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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