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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와의 원정 경기에서 빅3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는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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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7:48:30

https://twitter.com/jasonlloydnba/status/829519762380161024

오늘 인디애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클블은 백투백원정 경기인 OKC와의 경기에서 빅3에게 휴식을 주는 것을 생각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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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2-09 17:49:32

르브론, 러브, 어빙은 높은 곳으로 가야하는 팀이기에 팀원들에게 휴식을 주었으면 하네요.
르브론은 14년차인데 너무 출장시간이 길고 러브-어빙은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이기에 관리해줘야죠!!

2017-02-09 19:39:46

브룩이도 휴..휴식이..?

2017-02-09 19:56:38

오클은 이틀이나 쉬어서 휴식이 필요없다고합니다

2017-02-09 17:51:10

스퍼스도 그렇고 경기를 버리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백투백원정이면 두경기에 분배를 하면 되지않나요

2017-02-09 17:54:35

그러다 두경기 모두 애매한 상황이 나올수도 있어서 이렇게 하는게 아닐까요?

2017-02-09 17:54:46

그렇게 하면 두 경기 다 질수도 있어서 피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분배를 해서 만약 빅 3의 출장시간을 20분으로 둔다면 (40분 나누기 2) 두 경기 다 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요 
어차피 캡스는 한두경기 버려도 궁극적인 목표에 지장이 없는 팀이죠 
2017-02-09 17:59:19

로즈팬이시면 선수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텐데요.... 로즈 어빙 러브 모두 유리몸기질이 다분한 선수들이라 관리해줘야 합니다. 클블 팬으로써 한경기 재미없더라도 남은 30경기 길게봐서 50경기 더 재밌기 위해서 휴식은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2017-02-09 18:11:28

매 경기를 TV로 보는 팬들이나 아니면 시즌권을 끊은 팬들의 경우에는 급할 게 없죠.

근데 그 경기를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가서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직접 뛰는 모습을 직관하길 원하는 팬들은 허탈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예를들면 뉴올 팬이 아닌 눈썹군 팬으로써 회사에서 눈치보며 휴가 쓰고 ,거액을 들여 1경기를 뉴올리언스 시골에 갔는데 눈썹군이 부상도 아닌 관리 차원에서 빠지게 된다면 허탈한 마음은 둘도 없겠죠. 

스포츠가 철저히 팬 서비스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인걸 감안하면 빅3를 나눠서 출전하게 해야지
경기를 통으로 버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nba가 축구처럼 리그컵이 있고 리그컵 입장료가 저렴하거나 하면 모를까
2017-02-10 08:03:43

근데 정규시즌이 플레이오프보다는 훨씬 저렴하지 않나요?

2017-02-09 18:02:58

쉬게하는건 찬성인데
백업 플레이메이커. 빅맨 백업 한명정도는 있어야 로테가 돌아가지 않겠니 프론트야.

2017-02-09 18:09:32

나이먹은 르브론보다 부상걱정은 어빙 러브가 더 크죠.

르브론 백투백 휴식준다고 3경기 빠졌는데 어빙은 6경기 러브는 7경기를 벌써 빠졌죠.
금강불괴 전경기 출장중인 트리스탄 탐슨 빼고
나머지는 그냥 욕먹더라도 빼는 게 낫습니다. 어차피 안 빼면 더 부상 당할지도 몰라요.

2017-02-09 18:18:34

뭐 사실 오클 팬인 저희야 좋지만 오클라호마 씨티 근방에 있는 르브론/어빙/러브 팬들을 생각한다면 정말 이런 결정들은 최악이라고 봅니다. 자주 가는 곳도 아니고 일 년에 한 번 가는 서부원정게임인데.... 프로가 존재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우승도 중요하지만 팬이 있기에 프로 스포츠가 존재할 수 있는거죠. 

2017-02-09 18:31:13

어려운 문제네요

2017-02-09 18:34:30

쉬는건 찬성하나 한국중계 잡힌날은 쉬지말라구...ㅜㅜㅜㅜㅜ

2017-02-09 18:59:35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캡스팬이지만 빅3 전부 결장도 이해합니다. 제가 직관간 입장이라면 아쉽겠지만, 혹시라도 그 경기에서 다치는걸 본다면 오래 잊지못할 끔찍한 악몽이 될거니까요.

2017-02-09 19:03:16

제가 느바를 쭉 보면서 느낀건 

조던 같은 몸뚱이는 조던뿐이라는거
무조건 관리해줘야 합니다
전 폽이 명장인 이유의 1순위로 이것을 꼽고싶습니다
2017-02-09 19:40:54

아이러니하게도 폽도 던컨을 선수초반에 평균 40분을 굴리다가 던컨이 족저근막염에 걸리게 됬죠.

오히려 그게 어떤 기점이 되서 지금의 명장 폽이 완성된거 같기도 합니다.
DNP-OLD라는 전설의..  갑자기 티미가 보고 싶네요.
2017-02-09 21:42:48

그렇죠 폽도 처음에는 무뇌소리듣고 던컨 고 하던 양반인데 그때 이후로 우화하더군요

2017-02-09 19:37:14

휴식주는건 필요하다 보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NBA팀들은 가끔 강팀과의 경기에서 오히려 휴식을 주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 다른 스포츠 보면 이길 확률이 높은 경기에서 주축을 휴식을 주는데 느바는 질확률이 높은 경기에 휴식을 줘서 모양새가 좀 안좋아보여요. 사실 그건 NBA의 시스템이나 이변이 적은 농구의 원리상 합리적인거란건 알면서도 아쉬운 점이 있네요.

2017-02-09 22:40:01

축구 같은 경우는 컨퍼런스도 안나눠져있고

정규시즌으로 끝나니까요 
강팀과의 한 경기 한 경기가 곧 플옵,파이널 같이 중요하죠
농구야 뭐.. 
2017-02-09 19:59:54

이런거 줄이려면 백투백 일정을 없애는 수밖에 없죠.

백투백만 없어져도 휴식을 위한 결장을 횔씬 줄어들 겁니다.
농구처럼 활동량 많은 스포츠를 이틀연속으로 뛴다는건 정말 힘들 일이죠.
거기다 한국은 이동거리가 길어봐야 서울-부산정도지만 미국은 비행기로도
몇시간씩 가야하는게 보통인데 그걸 백투백으로 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정이죠.

Updated at 2017-02-09 22:08:22

스퍼스로부터 시작 된 문화라 요즘엔 선수에게 휴식 안 주는 팀만 손해라고 봐야죠. 백투백 일정을 없애거나 모든 팀을 대상으로 결장에 대한 규정을 새로 만드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2-09 20:17:47

백투백 없애면 됩니다
이건 사무국을 욕해야지요
부상당하면 그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2017-02-09 21:22:13

릅 안나오려나요...

Updated at 2017-02-09 21:30:06

근데 백투백을 없애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전 170일 남짓의 시즌에 82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백투백이 없는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사무국에서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만든 게 당연히 지금의 시즌 일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더 경기를 잘 분배할 수 있을지 글쎄 전 사무국은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예전 시대엔 백투백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똑같은 상황 속에서 이상한 결단을 내렸던 스퍼스와 포포비치가(만약 이전에 선례가 있었다면 그랬던 팀이) 제일 욕 먹어야 하는 것 같은데요. 만약 누군가가 비난 받아야 한다면요.

2017-02-09 21:41:27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던가, 플옵 1라운드를 5경기로 줄이면서 조금 늦게 정규시즌을 끝내는 방법밖에 없죠. 현실적으로(수익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매우 힘든 방법이긴 하죠

2017-02-09 21:51:30

다음 시즌부터는 프리시즌을 줄이고 정규 시즌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당길 거라더군요.

2017-02-09 21:53:20

1주일 덜 기다려도 되니 참 좋네요

2017-02-09 23:29:28

플옵1라 7차전하는거 진짜 별로입니다
1라운드에서 명승부 잘 나오지도 않고요

2017-02-10 00:29:20

4년전이였나요 역대 최고의 1라 명경기들이 쏟아졌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가끔씩 나오는 1라 업셋은 플옵의 또다른 재미아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셋당한 팬들은 절망이지만 언더독팀팬입장에서는 그것보다 큰 희열도 없죠.

2017-02-09 22:09:07

저는 클블 팬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한 경기 버릴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위에 말씀하셨듯이 그 경기 하나, 평생에 한 번 르브론이든 어빙이든 러브든 보러 오시는 분도 계실텐데 그리 간편하게 빼는 거 아닌 거 같아요. 그것도 빅3 모두 빼는 건 너무 하죠.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그들도 이런 저런 여론을 들어보고 결정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의견들을 알면서도 모두 뺀다면 정말 너무나 비정한거죠. 비난은 순간이고 승리는 영원하다 뭐 이런 거..


위에 쓰신 분들 말씀대로 백투백 일정 때문이라고 하지만, 예전에도 백투백은 있었고 이렇게 쉬라고 빼고 이러지 않았죠. 물론 포포비치가 시작한 일이긴 해도 요새 너무 그게 당연하게 여겨져서 좀 씁쓸합니다.

그리고  우리같이 키보드 치는 사람 문제가 아니고 현지에서 비싼 값내고 보러 오는 관중 생각하면 진짜 너무 하는거죠.

아무쪼록 빅3 모두 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2017-02-09 22:27:27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 백투백에 워싱턴, 인디, 오클까지 원정경기였죠. 워싱턴전은 연장까지 갔고, 인디전도 지다가 3쿼터에 역전했고, 4쿼터 막판에 가서야 승패가 갈렸습니다. 동부 2위와는 3.5게임 차이가 납니다. 안쉬어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나 르브론은 나이나 연차에 비해서 매우 높은 출장시간을 가지며, 어빙과 러브는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거기다가 원정경기니, 오클 홈경기를 찾은 관중의 대다수는 빅3가 나오지 않는 아쉬움도 크겠지만 일단 홈팀이 이기기를 바라겠죠(소수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움을 표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2-09 22:33:53

사실 그간 야구가 무서워서 야구 비시즌에만 했었는데 이제는 시즌 당당하게 늘려도 된다고 봅니다. 백투백은 정말 없애야죠.

Updated at 2017-02-09 23:34:24

부상을 당할수도 있다라는 가정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경기쉰다고 부상확률이 얼마나 내려갈까 싶네요. 오히려 평균 출전시간 조절을 하거나 해야지요.

그럴려고 감독이 있고 코치가 있고하는거  아닌가요..


결장 핑계는 어떻게든 만들수야 있겠지요. 감기라던가 장염등등

그런데 정말 대놓고 뺀다는건 좀 그렇네요.

프로스포츠는 오로지 팬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의 트랜드는 정말 맘에 들지 않아요.


응원팀의 골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요즘 트랜드가 그냥 아쉽습니다. 반대의견 또한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니지만요.


2017-02-10 00:37:28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폽감독이 징계를 받기도 했었던 것이구요. 만약 이 트렌드가 홈에서까지 이어진다면 문제겠지만 원정이라면 조금은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경기로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건 아니지만 그만큼 체력손실은 있고
이로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부상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고려하면 말이죠.
시즌으로 경기가 이어지는 것이라 적절한 체력안배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플옵확정된 팀들이 막판에 대거 휴식을 주는것도 그러한 이유가 아닐런지요.
물론 저 역시 힘들게 산건너 물건너 경기장갔는데 스타플레이어가 안나오면 화가 날듯싶네요.

2017-02-10 01:50:20

백투백 원정이 부상 확률이 제일 높고 회복 기간이 긴 부상이 나온다는 최근 연구 논문도 있습니다. 르브론이 빠졌던 3경기 모두 백투백의 원정 경기였습니다. 출전 시간을 조절하거나 부상 위험이 높은 백투백 원정에서 빼는 것 모두 코치의 재량이라고 판단합니다. 이건 리그 차원에서 백투백 횟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비슷한 논의도 NHL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7-02-10 01:56:35

연구의 결과가 보통의 부상과 백투백원정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흥미는 있지만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또 출전시간 조절과 경기제외는 엄연히 다르죠. 코치의 영역이긴하나 팬들을 최대한 배려하는선에서 고려하면 좋겠네요.

2017-02-10 02:32:27

제가 이번 시즌 중간에 봤던 논문은 최근 3시즌 동안 있었던 부상을 전수조사했을때 백투백 2번째 경기가 원정일때 가장 부상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상 횟수 자체는 일반 경기에서의 부상이 많았지만 경기당 부상 경우가 백투백 원정이 더 높았습니다. 나중에 논문 찾게 되면 링크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슬론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 부상 예상 모델을 만든 것이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평균 시간 보다는 출전 경기가 더 높은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부상 방지라는 차원에서 시간을 줄이든 경기에 안뛰게 하든 둘다 코치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고대했던 경기에서 선수를 못보게 되면 생기는 아쉬움도 있지만 응원하는 선수가 부상 없이 오래 뛰길 바라는 마음도 공존할 것 같습니다. 쉽게 결론 내기 힘든 문제인 거 같습니다. 
2017-02-09 23:43:42

저는 홈경기 아니면 괜찮다 봅니다.

2017-02-10 00:59:51

돌아가며 쉬면 몰라도 주전 세명이 한꺼번에 빠지는건 팬심 풀가동해도 좋게보기 힘드네요. 샌안부터 시작해서 정규시즌은 마치 예선전같이 여기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는데, 세상 어느 스포츠가 예선을 82경기나 치르나요. 순위가 어느정도 확정되고 플옵대비 휴식이면 몰라도, 올스타전도 치루기 전부터 이러는건 직무유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2017-02-10 01:24:28

선수 보호 이해는 하는데, 그럼 몇백불 내고 표 산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좋게 못 보겠습니다.

2017-02-10 05:59:43

사실 이부분은 팬들또한 의견이 갈리는 부분중 하나죠.

선수 보호는 생각해보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무리하게 선수를 굴려서 퍼포먼스가 떨어진다던가 부상당한다면 팬들또한 코치진을 비난하게 되겠죠. 최근에 티보듀 감독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부분도 있고 늘 보면 속터지게 만드는 케이시의 라우리 혹사도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리그 차원에서 백투백을 줄여나가는거같습니다. 
Updated at 2017-02-10 08:01:21

모두 일리있는 의견들이고 해결책은 백투백을 없애는 것 혹은 정규시즌의 중요성을 어떤 식으로든 확 올려버리는 것 말고는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7-02-10 08:47:19

오늘 모두 나온답니다!!!!
근데 르브론은 좀 쉬긴 쉬어야 하는디...

chi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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