폽 '최다승은 별 의미없다.' 외 스퍼스 인터뷰와 소식들

1. 가솔
'저한테 중요한건 4월, 5월, 그리고 6월이에요.'
가솔은 16일 올랜도전 혹은 25일 클리퍼스전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2. 그린 on 데드먼
'데드먼은 스탯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선수에요.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의 노력들을 알고, 그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는 샷을 컨테스트하고, 선수들을 몸으로 막아주죠. 팀에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페인트존에서 존재감을 내뿜어주죠.'

3. 베르탄스
'팀원들이 제가 좋은 스팟에 있을 때 절 잘 찾아줘요. 공격쪽에서 좋은 기회들을 받을 수 있죠.'

4. 파커 on 로데오트립
'우리는 원정 경기를 떠나기 전 마지막 홈게임을 원정 경기의 시작으로 생각해요. 그니까 다음 덴버전이 저희 로데오트립의 시작인거죠. 좋은 흐름으로 트립을 시작해야 합니다.'

5. 폽 on 제리슬로언
(폽이 제리슬로언의 한팀에서 거둔 최다승<1127승> 기록과 타이가 된 것에 대해)
'슬로언은 내게 아이돌 같은 존재였어. 최다승? 아니 슬로언은 나랑은 완전히 다른 리그에 있었다고. 최다승 같은건 별 의미 없어.'

6. 파커 on 폽
'폽은 최다승을 찍고서도 계속해서 이겨나갈거에요. 마치 지치지도 않는 것처럼 보이죠. 당분간은 멈추지 않을겁니다.'

7. 브렛브라운 on 폽
'2017년 프로스포츠의 세계는 무자비하고, 치열하죠. 그래서 이곳에서 계속 있는건 정말 힘든일이에요. 폽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이건 그냥 자기가 늙었다는 얘기라고 말하죠. 근데 제 생각에 저 말은 폽이 대단하다는걸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8. 파커 on 앨리웁
'제가 마지막으로 앨리웁을 했던게 티미랑 했던거였어요. 후, 오래됐죠. 정말 정말 정말 오래됐어요.'

9. 폽 on 데드먼
'데드먼은 오늘밤의 스타였어. 그가 한 모든건 대단했지.'

10. 카와이는 경기 당 34분 이하로 뛰는 선수 중 최다득점자라네요. 25.5점입니다.

11. 파커 on 베르탄스, 데드먼
'경기를 하면 베르탄스와 데드먼을 찾게 돼요. 왜냐면 저 선수들은 진짜 미치도록 공격적이거든요.'

12. 데드먼은 16분 이하로 뛰면서 5점 5리바 필드골 55%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유일한 선수라네요.

13. 그린 on 폽
'솔직히 폽이 막 친절하진 않아요. 아시잖아요. 근데 폽은 우리를 보살펴주고, 우리와 얘기를 나누는 정말 진실한 사람이에요.'

14. 데드먼 on 스퍼스
'스퍼스는 정말 가족 같아요. 아니 가족이죠. 모두 다함께 경기합니다. 슈퍼스타부터 가비지멤버들까지 말이죠. 이런건 우리의 농구를 더 쉽게 만들어주죠.'

15. 베르탄스 on 스퍼스
'저도 그리고 저와 같이 플레이하는 스퍼스선수들도 점점 더 편해지고 있어요. 오픈 기회가 정말 많아요.'

16. 브렛브라운 on 데드먼
'데드먼은 스퍼스에서 플레이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죠. 아 그리고 스퍼스도 데드먼이 있어서 행운이고요.'

17. 브렛브라운 on 카와이
'난 카와이를 지금 nba에서 top3 플레이어라고 평가해.'

18. 도노반과 데이빗리
데이빗리는 2001년부터 05년까지 도노반과 플로리다에서 뛰었습니다. 도노반은 리를 플로리다로 리크루트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는데요. 리는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니아 사이에서 고민했다네요. 그러던 중 리가 도노반을 불러서 얘기했습니다.
도노반 '리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얘기했죠. 노스캐롤라니아를 가기로 결정했다고요. 그 얘기를 듣고 제 기억으로는 제가 리한테 막 소리쳤던 것 같아요. 그걸 다 듣고 리가 얘기했죠.'
'Thanks coach. 지금 엄마가 플로리다로 간다는 전화를 하고 있네요. 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