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1]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43%"

▶▷ DEN는 오늘 경기에서 9년만에 가장 저조한 43%(13/30)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였지만, 경기는 승리하였는데요. 이는 2007년 4월18일 SAS전에 기록한 31%(5/16)이후 가장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승리한 것이라고 합니다.



"All four quarter"

▶▷ 홈에서 ATL를 상대로 각 쿼터마다 리드를 하면서 승리한 NYK. 홈경기에서 이런 승리를 한 것은 2014년 3월7일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Sunday Superstar"



▶▷ C.J 맥컬럼은 오늘 33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맥컬럼은 지난 12월부터 일요일 경기에서 13경기동안 평균 25.1점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No 2K17!!!"

▶▷ 시즌 5번째(리그 1위)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러셀 웨스트브룩. 하지만, 팀은 패하였고, 웨스트브룩도 34개의 슛을 시도하여 13개만을 성공 시키면서 지난 3시즌동안 슛을 20개 이상 시도한 경기들 중에서 4번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중, 연장전 경기는 3번이였으며, 역대 선수들 중에서는 오스카 로버트슨만이 웨스트브룩보다 최소 20개 이상의 슛을 시도한 경기들 중에서 트리플더블을 많이 기록(6번)한 선수라고 합니다. 

▶▷ 오늘 러셀 웨스트브룩은 지난 20년동안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들 중, 유일하게 전반전에 리바운드를 하나도 잡지 못했던 선수였고, 이번 시즌에 30점-10리바운드-15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 기록을 3번이나 기록하였는데, 이런 최소값 스탯의 트리플더블을 지난 30년동안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 이번 시즌에 20점-15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은 총 8번이 나왔는데, 하든(5번)이 가장 많이 기록했고, 2위는 웨스트브룩(3번)입니다.

"Jimmy"



▶▷ 오늘 경기전에 호이버그 감독에게 40점을 넣을것이라고 말한 지미 버틀러. 정말로 40점을 기록하면서 LAL 원정에서 시카고 선수로는 1977년 11월20일 아티스 길모어(38점)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면서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으며, 홈경기까지 포함하면 1988-89시즌 마이클 조던 이후, 40점 이상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되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