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잉그램에게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기는 실험을 하고 있는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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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03:18:22
LA 레이커스가 루키인 브랜든 잉그램에게 포인트가드 역할을 데뷔전에 맡겼다는 소식입니다.
호세 칼데론이 부상을 당했고 닉 영이 선발로 뛰는 가운데 잉그램이 대신해서 공을 맡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 룩 월튼 감독은 잉그램에게 포가 역할을 맡기는 것이 그가 시합에 참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잉그램 자체가 훌륭한 선수이고 시합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습니다. 월튼 감독은 이어 말하길 비록 슈팅을 하지 않고 그저 볼 핸들링과 패스를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시합에 깊이 관여할 수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브랜든 잉그램은 이렇게 새로운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 오히려 더 자신을 편하게 해준다고 전하며
그 롤에 대해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밀워키 벅스는 지난 시즌
야니스 안테토쿰포를 포인트 가드로 훌륭하게 잘 활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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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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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그게 그럼 포가 역할을 시킨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