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레이콥," 죄송하지만 저희는 듀란트를 영입했습니다."

수없이 계속 나오는 얘기이지만 총재가 슈퍼팀안된다 막은적 없습니다 그때 스턴은 뉴올 임시구단주 자격으로 막은거죠 그리고 이번에 넘어갔다는 표현이 이상한게 애초에 뭔 잘못을 하지않았는데 눈감아줬다 이렇게 표현되는게 좀 그렇네요..

일단 넘어갔다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당시 뉴올은 재정문제로 인하여 사무국의 보호아래에서 스턴 총재+29개 구단주라는 공동구단주 체제로 운영되고있었습니다. 실질적 사무는 당연히 따로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뉴올, 레이커스, 휴스턴이 3각 트레이드에 합의를 보고 발표했지만, 이를들은 몇몇 구단주들이 뉴욕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재에게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스턴총재는 당시 트레이드가 마이애미나 보스턴 같이 빅마켓 구단 중심의 전력강화를 반복하게 될것이고, 리그에 불균형을 심화시킬것이라 생각하여 트레이드를 막았습니다. 당시 fa의 영입도 아니고 구단들의 합의로 인한 트레이드였는데도 불균형이란 이유로 막았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드가 막히자 레이커스가 사무국을 법정에 고소할것이라고 의사전달을 했었구요.

공동구단주(총재+29개구단주)라는 특별한 상황이였기는하지만 '불균형'이라는 이유로 합법적인 트레이드를 막은것은 사실입니다.

하루 지나고보니 제가 좀 민감히 대처한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골스라는 슈퍼팀을 응원하면서 다른팀분들의 계속되는 질투(?)에 기분이 상했는데 긴생머리그년님이 골스가 다른 편변을 썻다 이렇게 느껴져서 말했습니다

지금보니 제가 민감했네요
좋은하루 되십시오

아닙니다. 제가 먼저 단어선택을 잘못한것이지요
기온차가 심한 시기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