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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프레시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은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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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06:11:25

워리어스가 필 프레시와 트레이닝 캠프 딜을 맺었다고 합니다. 

프레시는 워리어스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뎁스를 더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프레시는 지난시즌 피닉스와 필라델피아에서 23경기를 뛰었습니다. 
평균 12.3분 출장에 3.4점, 1.4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D리그에서 25경기 출장에 평균 35.6분 뛰면서 13.7점, 4.5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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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8-17 10:56:59

보스턴에서 루키시즌에 반짝했는데, 그 이후는 출장시간도 제대로 못 얻고, 사라지나 싶었는데, 우승후보팀에 합류하네요. 이른바, '단신퓨어포가' 의 전형같은 선수인데, 커리가 5-10분 정도 쉴 수 있을만큼의 활약을 하는게 관건이겠죠. 


딱히, 단신대비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이나, 윙스팬을 가진 선수는 전혀 아닙니다만, 나름의 코트비전은 갖춘선수입니다. 우승을 경험한 선배들 사이에서 많이 배워서, 성장하면 좋겠군요. 전통 포가가 전무한 골스인 만큼, 기회는 많이 주어질 수 있을듯. 주어진 기회에서 흡족한 활약을 못하면, 짤리겠지만요.
2016-08-17 11:03:53

이것은 좋은 포인트가드다.

2016-08-17 17:46:43

미주리 대학시절때

KBL에서 뛰는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센터로 놓고, 프레시가 볼 배급하고

나머지 세 명의 스윙맨이 정신없이 외곽에서 퍼부어대면서 공격농구 센세이션 일으켰었죠.

뭐... 골스에서라면 대학때랑 마찬가지로 공격 욕심 내지 않고,

딱 자기 역할만 해서 닥공 보조 해주면 되니 출전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더라도

골스 시스템과는 잘 어울릴 거라고 봅니다.

2016-08-17 19:48:29

음 로스터에 들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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