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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터, 듀란트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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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04:40:12


칸터가 몇년전 듀란트가 Player's Tribune 에 기고한 글 "I ain't leaving(난 떠나지 않는다)" 이라는 글과 나온 듀란트의 사진에 웨스트브룩의 얼굴을 합성해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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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5 04:42:37

퍼거슨 경 1 승인가요.. 굳이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칸터도 많이 실망했나보네요...

Updated at 2016-08-05 04:45:40

네가 재즈팀과 팬들에게 했던 행동들 생각하면 듀란트를 조롱할 자격이 있니 칸터야?


적어도 듀란트는 OKC팀과 팬에게 예의는 지켰단다..

2016-08-05 05:45:20

너는 그런 소리할 자격이 없지 싶은데...

Updated at 2016-08-05 05:52:00

칸터의 행동이 적절한가와 별개로 칸터의 트윗 내용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NS로 저런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게 철없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듀란트가 자신의 이적건에 대해 지금처럼 당당하고 소신있게 말할 자격이 있다면, 지난 동료들도 마찬가지죠. 물론, 칸터는 본인이 이적할 때 더 안 좋게 행동하고 대처했지만요.

2016-08-05 14:29:09

칸터의 트윗인데 예전 칸터의 행동을 별개로 놓고 볼수가 없죠..야구로 예를들면 최진행이 헥터 약쟁이라고 까는 상황??

Updated at 2016-08-05 14:53:06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죠. 무엇보다 제 말은 둘을 별개로 봐야한다는 뜻이 아니라 트윗의 내용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라는 의미입니다.

최진행의 비유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게, 칸터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재즈에 적응하지 못 하면서 진상 피다가 트레이드된(이후엔 더 진상이였지만...) 사례고 듀란트는 소속팀에 잔류하고자 하는 듯 하다가 FA로 풀리고 얼마 뒤에 바로 전년도에 파이널 진출을 다퉜던 팀으로 조용히 이적한 사례죠. 두 사례는 공통점만큼이나 차이점이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서 칸터의 행동이 더 안 좋아보일 수도 있고, 듀란트의 행동이 더 안 좋아보일 수도 있죠.

전 칸터의 트윗이 꼭 내로남불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철 없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2016-08-05 06:37:16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칸터가 저러면 안될텐데요. 글 내용이 맞는 말이라고 해도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2016-08-05 06:41:55

이런 조롱류의 sns는 언젠가 부메랑이 될수도 있어서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2016-08-05 07:10:56

칸터가 그러면안되지 않나요? 어이가없네요 약간

2016-08-05 07:27:56

이건 애교수준의 장난이죠.


인신공격 한 것도 아니고 
예전 DC 애들 합성하면서 놀던 정도...

2016-08-05 07:28:13

이번뿐만 아니라 꾸준히 듀란트 디스하던데

2016-08-05 07:32:23

어쨋든 보면 썬더 선수들 중에 칸터는 확실히 많이 실망했나봅니다.

Updated at 2016-08-05 08:15:47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칸터야  재즈에서 그 쇼를 하고 나갔으면서

2016-08-05 07:46:40

유타 :

2016-08-05 08:01:27

정신적, 육체적으로 듀란트를 많이 의지했나 봅니다. 적에게 합류라는 표현까지 쓴거보면 많이 실망한 듯 보입니다.

2016-08-05 08:06:41

얘는 그냥 저런 거 장난으로 올리는거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2016-08-05 08:12:46
Process w/ Durant and Golden State players has been ongoing for months. They sold him on winning multiple titles together, easing Curry's load
이렇게 떠난 선수인데 충격을 먹고 그 실망감을 표현할 수도 있는거죠 실제로 칸터가 OKC에서 가장 믿고 의지했던 선수가 듀란트 아니었던가요?

 
2016-08-05 08:14:30

이렇게 적대감을 표현하다니 재밌군요

2016-08-05 08:22:44

칸터가 재즈와 무슨 일이 있었나요?

2016-08-05 08:34:11

저도 근데 평소 이미지 구축한 방향을 생각햇을 때 명분없이 떠난 이번 결정은 듀랜트에게 실망이에요.

2016-08-05 08:51:29

유타팬들도 그렇게 생각할꺼라고.....

이제그만..
2016-08-05 09:03:34

 칸터의 경우는 좀 다르긴 하죠. 재즈에 있을 때부터 불만투성이였으니까요. 그런데 정작 썬더와서 듀란트 복귀하니 출장시간과 스타팅 출전이 더 제한적이었다는 거...

2016-08-05 09:03:55

이러면 완전 절교 수준인데..

2016-08-05 09:44:56

똥묻은개가 겨묻은개에게 뭐라 하는 격이네요 매니아에 유타팬들 많았으면 파이어 났을 듯

2016-08-05 10:13:06

근데 왜 똥묻은개죠? 저는 좀 이해가 안가는게 유타팬들이야 말을 할 순있겠지만 팀에있을떄부터 불만불만 듀란트처럼 팀에 남고 싶다, 왜 슈퍼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철학 소신을 그냥 말도 안되게 뒤집어 놓은건 아니죠 전 듀란트가 훨씬 조롱받을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05 11:12:57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제가 더 이해가 안가네요. 듀란트가 okc에 있던내내 불만터뜨리고 팀케미 망쳐놓고 자기 멋대로 굴다가 또 떠나면서 팬들이랑 팀 조롱하고 그리고 타팀소속으로 친정팀 원정와서 팬들 대놓고 조롱하는 짓을 했나요? Okc팬들의 듀란트에 대한 실망감이나 분노는 이해합니다만 말그대로 자유계약선수가 되서 자유롭게 골스란 팀을 선택한것과 칸터의 저런 기행들이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도리어 묻고 싶을 정도네요.

2016-08-05 13:00:22

칸터가 무슨 짓하고 떠난지 아예 모르시는 것 같네요 


그냥 오클팬이셔서 오클에 남은 칸터는 잘못이 없다 이정도로 치부하시는 것 같은데 
듀란트는 칸터에 비하면 애들 장난수준이죠 

다만 슈퍼스타라 관심을 많이 받는 것 뿐이고요 
2016-08-05 10:34:35

듀란트 이번시즌에 우승못하면 분해서 잠 못자겠네요

2016-08-05 10:42:44

칸터가 듀란트처럼 '나 안 떠나!'하고 계속 말하다가 갑작스레 재즈 떠났나요? 그리고 칸터의 재즈에서의 위상과 듀란트의 썬더에서의 위상도 엄청 다르죠. 재즈 팬들이 칸터 싫어하는 건 이해하는데, 칸터와 듀란트를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2016-08-05 11:45:09

제 생각에도 칸터처럼 징징 하는 선수나 구단이랑 틀어져서 이적하는 선수는 많이 봤습니다.
가까운 예로 셀틱스와 틀어져서 히트로 감 레이알렌도 있죠. 그러려니 합니다.
듀란트 처럼 팀의 기둥뿌리가 자기를 패배시킨 팀으로 이적하는 건 첨봤죠.

2016-08-05 10:45:46

듀란트가 뭘 잘못했는지 원.

Updated at 2016-08-05 11:22:18

잘못은 없습니다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을 뿐이죠

2016-08-05 14:24:03

네 그렇지요.

2016-08-05 12:34:57

듀란트에 비하면 칸터는 잘못이 없다구요?

당연히 팀내에서 듀란트의 위상은 아니었죠.
그만큼의 실력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재즈에서 어떻게든 칸터 키워서 써보려고 팀 플랜을 그에게 맞춰줬습니다.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죠. 게임 플랜이 마음에 안들었을 수도 있고 동네가 마음에 안들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공공연히 트레이드 언급을 하면서 스스로 몸값을 낮추고
트레이드 된 이후에 유타를 조롱하고 원정와서는 팬들을 조롱했는데 이게 잘못이 아니라구요?

오클 팬분들께서 듀란트에게 실망을 느끼신만큼 칸터의 반응에 통쾌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듀란트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칸터는 정말 잘못했습니다.
2016-08-05 12:47:14

좋고 나쁨까지 논하고싶지는 않지만 저런건 안했으면 좋겠네요..

2016-08-05 13:04:18

과거의 잘못은 자연스럽게 묻혀지네요 


역시 SNS는 안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2016-08-05 13:50:40

오클 전 동료들 입장에선
자기 팀 에이스가
골스에서 뛰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다며
떠난 상황이니 이해는 됩니다.

2016-08-05 14:06:51

칸터가 또..

2016-08-05 14:38:38

뭐 누가 잘못했건 저난 잘 모르겠고, 확실한건 듀란트의 이적이 본의 아니게 오클멤버들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쳤다는걸 엿볼수 있네요.

2016-08-05 15:54:10

칸터는 말할자격이없지만 내용은 동감합니다 들을만한 소리죠

2016-08-05 21:27:38

남아일언중천금.

2016-08-06 04:16:49

유타시절 칸터를 몰라서인지 몰라도

썬더와서의 칸터만을 본 저로써는 통쾌하네요
2016-08-06 09:18:01

칸터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던 없건 설득력이 없는건 아니네요 아무리 듀란트의 이적을 멋지게 포장을 해도 꼴불견인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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