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웨이드, 복수의 팀과 미팅 예정

밀워키랑 미팅 취소한 이유가 덴버 때문이였나 보네요.
팀은 바뀌지만 계속 수요일에 미팅 잡는 거 보면 수요일 이후에 결정할 예정 같구요.

50밀이면 이야기 한 번 들어 볼 만은 하겠죠.

웨이드라마

어떻게 결말이 날지......

히트가 첨부터 그냥 40밀 불렀으면 되었을껀데...

덴버 아니면 히트로 결정나겠네요. 가능하면 히트에 남았으면....

히트가 아닌 웨이드의 모습도 어색하고

덴버로선 잃을게 없는 게임입니다. 웨이드면 다 아시다시피 농구 외적으로도 리그에서 존재감 큰 말그대로 수퍼스타죠. 57승을 찍어도 올스타 한명 안나오는 스타 파워에 목마른 덴버같은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웨이드의 덴버"라는 타이틀 앞에서 좀 과장 보태면 무디에이와의 공존 문제 같은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라면 4년 오퍼라도 하겠습니다.

성사되지 않더라도 원래 갈 길 가면 됩니다.

혹시 랄이 4년을...

라일리랑 계속 밀당 하는 듯... 걍 웨이드 3년 주고 쿨하게 끝냈음 하네요. 어짜피 보쉬 때문에 현 상태로는 무얼 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공연히 1년, 2년 가지고 줄다리기하다가 실리와 명분을 다 잃으면 그 꼴도 웃기죠.

다만, 웨이드의 히트 만이 아닌, 라일리의 히트라는 게 기본적인 구단의 입장이기도 하겠죠. 그래도 여태 페이컷 해준 것에 대한 보상 심리도 있을꺼고, 기량 여전히 훌륭하던데 3년쯤 더 있어도 클래스 훅 가지는 않을테니까요. 노비도 이제는 힘들다 했는데 여전히 올스타급이죠. 

그 무엇보다도 웨이드 본인 오직 자신만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