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를 포기한 57명의 얼리엔트리 선수들

내년에는 누구누구 나오나요?

역대급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몇년간 잠잠했던 포가뎁스는 많은편입니다

고교천왕 4인방처럼 소개되는 선수들로는 올해 듀크에 입학하는 pf 해리 자일스와 sf 제이슨 테이텀 캔사스로 진학한 sf 조쉬 잭슨 NC 스테잇의 PG 데니스 스미스가 있구요

그밖에 독일산유망주 제2의 노비로 불리는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켄터키에 입학하는 pg 마켈렐레 풀츠 pf 뱀 아데바요등도 요주의 선수들입니다

딱히 역대급이라고 하기엔 현재 재학생중에 눈에 띄는 선수는 없습니다

신입생들 중에서 대상을 찾아야하는데 올해 드랩에 나오는 1학년을 압도한다고 보긴 힘들죠

단지 유망주 숫자가 좀 더 많아보이지만 뚜껑은 열어봐야하구요

컴바인 5-5 경기에서도 경기력이 안 좋았고 윙스팬도 엄청 작게 나와서 주가가 거의 폭락했더라구요. 컴바인 끝나고는 2라운드 예상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헉... 그건 몰랐네요;; 1년 미룰만한 상황이긴 하네요. 아쉽습니다.

*추가 : 찾아보니 윙스팬이 그리핀보다 더 한 악어팔이네요... 컴바인 이후로 오히려 웨이드 볼드윈이 자리를 굳혔나 보군요.

경기 때 딱 봐도...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머리도 좀 큰 느낌이고 팔이 짧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그렇죠. 경기 중에도 분명 같은 대학무대 선수들과 가까이 서면 신장은 거의 항상 큰 쪽에 속하는데 매치업이랑 떨어져서 혼자 서 있으면 대두에 숏팔이라 뭔가 이상하게 작은 선수인 것 같은 느낌.....
확실히 NBA 스타일의 피지컬이 아니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장이 괜찮고 능력이 두루두루 좋은 편이라 1라 중후반에 뽑힐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컴바인 때 보여준 모습이 기대 이하였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