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룰을 충족하지 못해 24밀리언을 손해본 앤써니 데이비스

악순환의 시작은 감독의 전술문제가 아니라 부상때문이 아닐까요?

뭐 그부분에대한 책임이 존재하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운동선수일수록 원래하던 훈련패턴이나 루틴등을 신성시여긴다고 들었는데 갑작스럽게 감독이 바뀐것도 웃긴데 그 감독이 유별나서 수비는 버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면..그로인한 급격한 환경변화와 훈련의 패턴과 루틴변화..그로파생된 스트레스까지..물론 선수의 부상이 감독책임과 연관짓는것은 팀내부사정에 밝은 관계자나 추측가능하겠지만 대략 언론에 드러난 정황과 데이비스의 인터뷰만으로도 짐작이 되네요. 데이비스역시 언론인터뷰에서 혼란스러움과 환경변화를 시인하기도했구요. 물론 립써비스인지는모르겠지만 젠트리 감독님은 리스펙트한다고는 했습니다..

하긴, 젠트리 감독의 전술과 AD의 기량은 뭔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점은 참 아쉽죠. 어떻게보면 공격력을 키울수는있으니 체질변화자체를 시도해볼수는있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수비력역시 챙겨가는등 두마리토끼를 잡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공격이랑 수비 둘다 리그 탑급으로 소화해내려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을것 같습니다..;; 둘중 하나라도 설렁설렁 해주면 부상없이 오래오래 뛸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