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즈, 얼 왓슨 감독대행으로 임명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요

올해가 호나섹을 진정 시험하는 시간이었고 그게 실패로 돌아간거죠

실제 작년서부터 꾸준히 지적받던 공격에서 아이솔, 수비적인 발전이 올해도 거의 없었죠

거기에 성적도 떨어지기 시작하니 감독으로써 영향력이 없어진거라 봅니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감독이기는 하지만 재계약하지 않고 지켜본건 제대로된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년 삽질은 IT와 드라기치를 동시에 내보낸게 아니라 IT를 제대로 통제 못했기때문이라고 봐요

사실 IT를 설득해 제대로 식스맨으로만 썼다면 드라기치도 트레이드 요청하지 않았을꺼라 보는데요

결국 욕심부린게 화근이 된거지 둘다 트레이드한건 잘못이 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IT를 못잡은게 아니라 드라기치보다 IT트레이드를 먼저 진행하고있었을겁니다

오히려 드라기치가 트레이드 시켜달라고 요청할꺼란 생각을 못했다는게

드라기치 트레이드 직후 맥도너의 인터뷰를 보면 알수있죠

그리고 사버는 맥도너를 참 좋아합니다 자기가 원하는걸 잘 들어주고 이행해주거든요...

사버가 탱킹을 싫어하기때문에 생긴 무브들이 대체로 안좋은 결과를 이끌어냈기에

차라리 사버가 팀을 팔면 맥도너는 더 좋은 GM이 될꺼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맥도너가 짤리면 다음 감독과 함께 교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킵의 경우는 동의하는데요 마킵은 제발 빨리 처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