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떠나는 쪽으로 기우는 카멜로 앤써니

하려다 휴스turn 껄껄

센스 쥑이는 댓글이네요

르브론과 멜로가 합친다면 히트밖에 없다고 봅니다. 휴스턴이나 시카고로 간다면 그냥 멜로 혼자 가는거죠.

그렇죠
이왕 이렇게 된거
뉴욕에서 했던 뜻하지 않은 고생
또 하게 될 가능성 적은 쪽으로...

그런데 그게 서부

이 세명은 한계가 분명한 라인업입니다..
그닥 위협적이지는 않네여
서부 2라운드 정도가 맥시멈일듯...

하워드는 혼자힘으로 파이널까지 갔던 선수고 하든은 이제 겨우 24이지만 올시즌 퍼스트팀에
들었죠....뭘 근거로 한계가 명확하다고 단정짓는지 모르겠네요

멜로 하워드 조합이 문제가 아니라
멜로 하든 조합에 대한 의구심을 짚으신 것 같습니다.

둘 다 강력한 온 볼 플레이어니까요.

아이디로 비꼬고싶다..

태클걸생각은 없지만

휴스턴은 서부입니다만

진짜 저도 멜로한테 이말 해주고 싶어요. 빅네임 선수들 물론 중요하지만 갈수록  nba는 프런트가 주도하는 리그가 되가는듯 합니다. 샌안 불스가 대표적이구요. 전 솔직히 휴스턴가면 먼가 부정적인 그림이 딱 그려집니다 (하워드 멜로는 좀 쩔긴하...) 그리고 전 로즈가 끝났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독종이구요 지금도 이악물고 연습하고 있을겁니다. 어떤식으로든 팀에 보탬이 될꺼예요. 근데 적다가 생각해보니 멜로가 휴스턴으로 가도 이해는 갑니다. 건강면에선 로즈노아

로즈없다고 치는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로즈의 샐러리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카고에 멜로 가도 딱히 강하다고 생각지 않은 게 깁슨 처분 없이 멜로 얻으려면 멜로가 15밀 정도만 받아야 합니다. 페이컷을 해도 너무 낮은 금액입니다. 깁슨, 부저 처분 후에 멜로 영입할 겁니다. 그러면 이 팀이 과연 마이애미, 브루클린을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해마다 연봉이 올라가는 방식을 취하는 방법도 있죠

당연히 15밀에서 올라가는 계약 말씀이신데 문제는 그게 이미 5밀이상 깎은 금액이니 말이죠. 멜로의 다음시즌 연봉은 20넘어서 시작이거든요

휴스턴은 원치 않겠지만 뉴욕입장에서는 포화상태에 이른 빅맨진에 티존을 추가할까요.. 트레이드로 멜로를 데려오려면 파슨스가 포함될것같아요

사인앤 트레이드 규정은 잘 몰라서 수정합니다

파슨스가 없다면 딜이 성립안될거같아요.

네 추가했습니다 !

빌럽스 하고 시너지 좋은편이었죠
사실 멜로 커리어상 유일하게 자신을 지원해주고
부담감은 줄이는 2옵션은 빌럽스가 유일하죠
A.I는 하고는 둘다 1옵션 마레는 부상
덴버시절도 팀동료들의 부상들이 엄청나져
네네, 마틴도 한부상 하는 선수들이죠

앤서랑 같이 뛸때 시너지 별로지 않았나요..그때 보면서 전 파워게임에서 밀려서 앤서가 떠났다고 생각했었는데.. 각자 플레이 했던거지 시너지는 별로 안 났다고 생각하는

아 제가 글을 좀 못 쓰는 편이라;;

제 말은 정통 포가 말고는 어떤 포지션하고도
시너지는 안 날 것 같고//르브론 제외

앤써와도 공존은 가능했다는 뜻이네용

시너지는 안 났죠 허허

파워게임에 밀리고 할고 할거없이 둘 다 원투펀치로 사이도 굉장히 좋게 지냈습니다..물론 앤써 스타일자체가 슛으로 본인 리듬을 찾는 스타일이고 덴버에 주전 1번이 스티브블레이크와 앤써니 카터여서 아이버슨에게 리딩부분에서도 많이 의존할수 밖에 없었구요..게다가 백코트 높이가 낮다보니 엘리트 슈가 있는 팀에게엄청나게 털렸습니다..

근데 사실 앤써-앤써니는 둘 문제보다 앤써-보이킨스 백코트가 더....

불가능 합니다

린은 만기계약인데 데려와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린이 벌써 만기가 되었나요?

그렇다면 괜찮을지도요.

네 휴스턴 갔을때가 3년계약으로 간거니
올해가 만기계약이죠.

로즈가 없어도 불스는 충분히 강팀이라고 봅니다.

혹시 로즈가 문제 있을 경우 보험으로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중반 픽에서 건실한 포인트가드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시라큐스의 타일러 에니스나 르브론이 극찬한 샤바즈 네이피어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프로에 통할 좋은 리딩 가드라고 봅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뎊스도 깊지만 인재가 굉장히 많답니다.

20밀이나 먹는 선수가 있는한..... 우승권은 무리지 않을까요?

nba 선수에 대한 부상을 대비해서 수년전 부터 각 구단들은 보험을 들고 있죠. 적자를 다 떠안을 수 없으니까요. 부상보험이라고 선수가 시즌 경기 출장 절반을 못채울 경우 보험사가 50%를 구단에 줍니다. 로즈의 경우 한번 당하면 크게 당해서 불스가 지난 두시즌동안 그나마 잃은 돈을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로즈가 올시즌 40여 경기만 나와서 괜찮게 플레이해준다면 불스 경기력 자체가 많이 향상될 거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실한 롤플레이어란 마이크 던리비(연 평균 3밀)가 아닐까 예상되구요. 깁슨(연 평균 8밀)까지 해서 샐러리를 또 비우는 거죠. 그리고 드래프트로 필요한 자원 지명을 하는데 16픽 19픽 지명 선수들이 루키 계약으로 받는 샐러리는 얼마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불스의 구단주인 제리 라인스도프는 짠돌이라기 보다 승리에 대한 보장이 어느 정도 있고 돈이 되어야 투자를 하더군요. 그 옛날 마이클 조던에게 안겨준 연봉도 그랬고 다 늙은 빅벤 데리고 올 때도 돈을 많이 썼죠. 멜로가 들어와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전력만 되면 충분히 투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저는 로즈보면 뭔가 아마레 필이 와서요..

에릭 고든도 부상 전에는 날아다녔는데

부상 이후에 확 꺾인거 보면 왠지 심상치가 않습니다.

심지어 로즈는 한쪽만 다친것도 아니고 양쪽 다 다쳐버렸는데

기존에 탑에서 공을 뿌리는 선수라기보다는

속공에서의 트리플 쓰렛이나.. 돌파후 마무리나 킥아웃이 좋던 선수라

기량 회복에 대해서 더더욱 의심스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