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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콜란젤로 - 카와이 레너드를 5번픽으로 뽑을것을 고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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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22:16:53
콜란젤로가 어제 (6/11 수요일) 밝혀지지 않은 소스를 통해 했던 말이더군요.
2011년 드래프트에서 5번픽을 가지고 있던 랩터스가 카와이 레너드를 뽑는걸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레너드 대신 발렌슈나스를 픽한것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지만요.
만약 레너드를 뽑고 다음해에 똑같은 픽 순서가 돌아왔었다면, 8번픽으로 로스가 아닌 드러먼드를 뽑았겠죠. 그리 됬다면 라우리-로스-데로잔-아미르-발렌슈나스 대신 라우리-데로잔-레너드-아미르-드러먼드 의 라인업이 완성되었겠네요...
 
로스도 망픽 수준은 아닌지라 큰 아쉬움은 없지만 이런 기사를 보니 씁쓸한 마음이 남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더이상 랩터스 로스터 운영에 콜란젤로의 손길이 닿지 않을거라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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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12 22:20:00

발렌슈나스 정도면 성공한 픽이죠.

또 레너드가 지금처럼 성장 못했을수도 있구요. 
WR
2014-06-12 22:30:11
물론 저는 발렌슈나스의 픽에 대해 엄청 감사하고 있습니다. 레너드보다 실링이 더 높다고 과감하게 외치고 싶을 정도죠.. 하지만 이제까지의 모습만 놓고 보면 레너드-드러먼드의 조합이 로스-발렌슈나스의 조합보다 전반적으로 더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랩터스의 주전 SF자리를 생각하다보니 더더욱 아쉽기도 합니다.
2014-06-12 22:20:48

드러먼드는 당해 드랩에서 최고의 모험픽이었던지도 모릅니다.

멘탈에 대한 우려가 너무 많아서.. 토론토 정도면 꽤나 픽 잘했던거 같애요.

WR
2014-06-12 22:32:57

8번픽으로 그정도 하드웨어를 가진 프로스펙을 뽑는게 최고의 모험픽일까 싶습니다. 멘탈문제만 아니였어도 탑5까지는 거뜬해보였던 선수니까요. 물론 랩터스 프런트진이 멘탈꽝인 선수를 길들일만큼 입김이 센 팀도 아니고... 모험이였겠지만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모험이 아니였나 싶네요 :)

2014-06-12 22:34:31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아마 1픽 AD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조금씩 후회하고 있을거 같애요.

샬럿도 길기독 대신에 2픽으로 드러먼드 뽑았으면 더 좋았을테죠.

WR
2014-06-12 22:46:47
그러게요.. 전 사실 지난 2시즌간의 모습만 놓고 보면 2012드래프티 중에서 AD, 빌, 릴라드 정도가 드러먼드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드러먼드가 앞으로 얼마나 더 폭풍 성장할지는 미지수지만 이제까지 모습만 놓고 보면 4위로 놓고 싶더군요.
2014-06-12 23:56:19

이미 원석으로 8픽이었나 여튼 비욤보 뽑아놨으니 또다른 원석을 2픽으로 뽑기엔 부담이 있었겠죠. 드루먼드가 급격하게 이렇게 빵 터질줄 몰랐을테지만..;

WR
2014-06-13 02:47:43

MKG도 포텐을 놓고 보면 충분히 2픽감으로 뽑힐만한 재능이였습니다. 아무리 떨어져도 Top 5라고 봤었으니 뜬금픽은 아니였죠. 단지 드러먼드가 너무 빨리 떠버리는 바람에 모든 평가가 바뀐듯합니다... -_-

2014-06-12 22:29:57
드러먼드는 휴스턴이 많은 관심이 있었죠.
그래서 당시에 1라운드 중하위픽을 3개나 가지고 있던 휴스턴이 어떻게든 픽업을 노렸는데
실패했습니다.
당시에 원석에 가까운 드러먼드에 관심을 가지는 휴스턴이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다시한번 모리단장의 눈에 경의를..
WR
2014-06-12 22:35:45

하드웨어 하나만으로도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만 했습니다. 다만 클블의 뜬금없는 웨이터스 픽, 랩터스의 뜬금없는 로스 픽때문에 9번까지 내려왔었죠. 사실 랩터스도 그 전해에 발렌슈나스를 뽑지 않았다면 드러먼드를 8번픽에서 놓칠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14-06-13 01:09:19
결과론...
 
전 4번픽으로 뽑을려고 했습니다.
WR
2014-06-13 02:50:28

클블이 4번픽으로 웨이터스 대신 드러먼드를 뽑았다면 어빙-탐슨-드러먼드 선에서 이미 솔리드한 1-4-5가 형성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먼길 돌아서 이번 황금 드래프트에서 1번픽을 얻어냈으니 이번에는 제대로 뽑길 바래야죠!

2014-06-13 05:58:53

개인적으론 발렌이 좋아하지만, 저 라인업이 더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발렌이가 이미 있더라도, 로스보다는 드러먼드 뽑았어야 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드래프트날 꽤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WR
2014-06-13 12:30:21

로스를 뽑은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방식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로스를 정 뽑고 싶었다면 10-12번 사이의 픽으로 픽다운을 한 다음에 뭐라도 하나 더 건졌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2014-06-13 07:45:36

결과론 적으로.. 토론토를 이끌 좋은 선수를 뽑았는데...

이제와서 결과론적으로 레너드 이야기 해서 뭐할런지....

이번 플옵에서 얼마나 잘했습니다....발렌시우나스(발음이 다들 다르죠;;)

WR
2014-06-13 12:34:22

사실 발렌슈나스를 뽑지 않았다면 랩터스가 그릴수 있었던 라인업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적어본거죠. 제가 로스와 발렌슈나스의 팬이지만서도 로스 + 발렌슈나스와 레너드 + 드러먼드 중 한 콤비네이션을 뽑으라면 레너드 + 드러먼드를 뽑을것 같거든요.

물론 발렌슈나스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해주느냐에 따라서 의견이 또 달라지겠지만 아직까지의 모습만 놓고 보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뭐 그래도 더 최악의 조합이 나올수도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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