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넷츠 데미언 제임스, 발가락 수술 잔여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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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1-25 13:49:45

2010년 12월 발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넷츠의 포워드 데미언 제임스

그가 다시 부상이 재발해서 동일 부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잔여 시즌을 출전하지 못합니다.

텍사스 대학교 시절 폭주기관차로 명성을 날렸던 선수인데...

(리바운드와 허슬, 그리고 간간히 터지는 3점슛이 좋았습니다.)

발부상이 그의 미래를 붙잡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한편 뉴저지 넷츠는 SF 포지션에 숀 윌리엄스와 D리그에서 올린 레리 오웬스

두 명의 선수만 남게 되어서... 그의 부상에 따른 새로운 선수 영입을 구상 중입니다.

p.s ; 데미언 제임스가 수술 들어가기 전에 찍은 셀카입니다.

- 트윗 ; Doc getting ready to TRANSFORM me back into that MONSTER! Surgery went WELL! Thank God!

Comments

2012-01-25 11:03:58

흠... 나름 지난시즌 드래프트에서 스퍼스가 뽑았으면 했던 선수인데...

너무 잔부상이 심하군요...

참 안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대신 뽑은 제임스 앤더슨이 삽질하는걸 보면 차라리 부상이 나은건지 싶기도 하고....

)

2012-01-25 11:10:03

저희는 1라픽 2장을 이 친구로 바꾼 거라서요

(애틀란타랑 바꾸었고... 애틀이 뽑은 그 선수는 지금 워싱턴에서 스윙맨 활약 중이죠

조던 크로포드라고....)

대학 시절의 명성에 비해서는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삽질이 낫죠...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거보다는... ㅠㅠ

2012-01-25 11:25:37

일단 힘들겠지만 스티븐슨으로 계속 뛰어봐야겠죠.

숀 윌리암스는 그렇게 크게 기대는 안하는지라...

그리고 데미언이 원래 부상끼가 좀 보여서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되었군요.

잘 쉬어주었으면 합니다.

단축시즌이 참 여러가지로 선수생명 단축시키는거 아닌가 싶네요...

2012-01-25 11:41:52

2k11에서 쏠쏠하던 선수여서 기억하는데.. 참 아쉽네요 부상이..

가뜩이나 네츠 브룩스도 부상당한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