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오.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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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6:16:39
윗사람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대놓고 클블-울엄마 1쿼터를 봤더니...... 
클블 전체... 너희 모두가 오늘 오.자.왜. 다~~
1쿼터에 힉순의 멋진 덩크들을 보면서 '이거 정말 클블이 울엄마 잡아버리는거 아냐?'
라는 햄볶는 생각을 잠시 가져보는즉시 16-0...
1쿼터만 대놓고 보고... 나머지 경기는 잠시 잠시 봤지만...
내쉬가 빙의한 모윌 (공격 정말 빠른 템포로 하더군요... 혼자 너무 많은걸 하려하는 모습)
던지는 슛마다 다 짧았던 제이미슨...
게다가 르블옹은 시즌 최고의 활약...
경기장에 모임 클블 팬들 가슴을 르블옹이라는 단검이 후벼파는군요...
갑옷이 되어주리라 믿었던 기사단은 갑옷은 커녕 걍 메리야스...
갑자기 자주 등장하는 비듬린스...
깨뽕이나 동버럭, 가느님등 리그 탑급 빅맨을 상대로 4득점 3리바면
그나마 이해를 하지만... 이거 뭐 피닉스 골밑을 상대로 이정도 스탯이라면
... 이대리가 다시 센터로...???
오.자.왜. of the day
(르블옹 사진은 올해 울엄마가 우승을 한다면 인간다운 사진으로 바꾸겠습니다)
친정팀의 압도적인 야유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르블옹...
38득점 5리바 8어시 ... 마진은 팀내 최고...
게다가 올시즌 첫 0 TO 경기~
농구를 하는 하나의 인간으로서는 (인간으로 보면 않되나여?) 당근 받아야 할 영예~
어찌되었든... 콩그레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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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린스는 4쿼터에 배탈로 못나왔다네요...
그 전에도 계속해서 아팠을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선즈는 3일 동안 쉬는동안, 리바운드와 세컨 찬스에 대하여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