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 프론트가 한건 했네요. 트윈타워 기대됩니다.
1863
2017-02-20 23:45:28
어중간한 팀에서 현대농구의 트렌드인 모션오펜스 스몰볼로 골스에 대항하는건 가망이 없죠.
차라리 아예 새로운 패로 크랙을 만드는게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클립의 짐승듀오도 좋은 빅맨이지만 장단이 명확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핀은 높은 공격력과 BQ 운동능력이 있지만 악어팔이라는 약점. 디조던은 사실 지금까지의 성장세만 봐도 놀라울정도로 리그 입성시 가진게 적은 선수였죠. 하지만 뉴올 트윈타워는 공격력 프레임 운동능력 수비력 bq등 모든면에서 단점이 없는 슬램덩크로 치면 신현필만 두명인 빅맨 듀오죠.
클립 짐승듀오는 상위권 팀들이 각자의 약점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극복해갔지만 뉴올 트윈타워는 그런방식의 접근은 불가능 할거같네요. 저둘이 골밑을 박살내고 있으면 자연히 외곽쪽에 크랙이 생기고 그걸 잘 주워먹으며 가드들이 성장해 주면 빅3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딱히 빅네임 가드도 필요없고 이런 점을 잘 주워먹을수 있는 가드&스윙맨 한두명만 영입해도 올랜도 시절 터클루나 넬슨처럼 터질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상위권 팀들이 스몰볼로 리그를 호령할때 어중간하게 따라해봤자 팀의 역량 부족으로 쉬운 패배를 당하겠죠. 전혀 새로운 카드인 빅 - 트윈타워 - 도미두마리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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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