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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코영감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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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20:51:51

학창시절 방학마다 하루에 10시간씩 밥도 안먹고 비오면 비맞고 농구하고 눈오면 눈치우고 농구하던 그 그리운 시절을 함께해서 그런가..

코비형 은퇴가 현실로 다가온지도 벌써 몇달은 지났는데 아직도 매니아 들어오면 코비 검색해서 옛날 코비 관련글들과 영상만 보고 있네요..

최전성기에도, 코난사라고 까일때도 정말 너무도 존경했던 선수고, 코비가 조던비디오를 보면서 연습했듯이 코비경기보고 매일 연습하던 추억에 요즘 다시 농구공을 던지러 동네 중학교로 나가고 있네요..

당장 다음시즌부터 코비를 못본다니..
요즘은 정말 간혹가다 엔톡글 제목에 코비만 있어도 설레네요.

정말 저에게는 평생 가장 존경하는 스포츠 스타일거고 농구선수 일 거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선수였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코비를 보며 슬램덩크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이기자! 이기는게 100배는 더 즐거우니까!'

모두들 즐거운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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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19 22:49:15

코비도 없고 던컨도 없고...

둘 다 은퇴했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잇는데 아직도 납득이 안됩니다...

NBA에 코비가 없다는게... 이게말이되는겁니까

WR
2016-07-19 21:54:18

그러니까요..
그 워크에틱과 끝없는 경쟁심, 투쟁심
너무 존경했는데 말이에요..
아직 응원하는 선수중 폴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내년에는 정말 느바 보는 맛이 안날거같네요..

2016-07-19 21:57:15

단지 훌륭한 선수정도가 아니라...


농구계의 가장 악발이 같은 집요한 농구덕후 선수였기에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본인도 아마 느바 금단현상을 느끼지 않을지.....

2016-07-19 22:20:46

코비는 도대체 농구 안하면 뭐할까요... 진짜 농구만 했는데 덜덜

2016-07-19 23:22:19

지금 코비스튜디오 차려서 영화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제대로 못들은 거일지도 모르지만 최근엔 완전 농구랑 인연끊고 사업에만 몰두 하나봐요..
농구했던 정신으로 영화만 파보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2016-07-19 23:31:23

가끔 어메이징한 은퇴경기를 다시보며 나름 위로하곤 합니다

2016-07-19 23:48:11

저도 문득 문득 그리워져요.. 이젠 레이커스 유망주들이나 응원해야죠 뭐..

2016-07-20 09:44:01

20년 동안이나 뛰었고 그마저 꾸준하게 뛰었던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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