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컨즈 샐러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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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3 18:43:47
https://twitter.com/DavidFisherTBW/status/752998102118739968
현재까지의 샐러리 현황입니다.
지난 시즌의 처참한 수비를 의식해서 인지, 새로 계약된 선수들이 모두 수비쪽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기존의 FA자원들 중에서는 고든과 라이노(ㅠㅠ)가 나갔고 콜도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배빗은 히트와 2라운드 픽과 맞바꾸었고 토니 더글라스는 웨이브되었습니다. 또 지난 시즌 백업 가드를 보던 팀 프레이저를 상당한 혜자 계약으로 (2y 4.1밀) 재계약했습니다. 남은 캡룸은 2.2밀이고 루키 포워드 디알로와의 계약을 고려하면 1밀 정도가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nola.com/pelicans/index.ssf/2016/07/alvin_gentry_says_a_priority_i.html#incart_river_index
high-character player 를 최우선으로 뽑겠다고 한 젠트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AD와 즈루를 주축으로
해서 character 가 분명한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저는 팀플을 우선시하고 공/수 양면에 균형이 잡힌 -선수들로 로스터를 짜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 몇시즌 동안의 펠스는 좀 공수 양면으로 어수선 하긴했죠..=_=)
또 해당 인터뷰를 보면 AD와 즈루는 언급하면서 타이릭은 쏙 빼놓은 걸로 보아 팀은 AD의 파트너로 즈루를 낙점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샐러리를 거의 소진한 상황에서 타이릭의 만기계약과 아진샤의 혜자계약을 통해 트레이드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까지 눕지 말고 잘 뛰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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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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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워낙 부상이 많았었죠.
다음 시즌엔 건강히 다시 나는 펠리컨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