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스티븐슨, 미워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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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5 0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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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사장과 워낙 안좋게 해어졌던 랜스 스티븐슨이라서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서로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답니다. 팀에 윙디펜더가 필요했다는 점에선, 여전히 수비는 좋은 랜스 스티븐슨은 고려해볼만한 영입이죠.
그러나 공격면에서 볼 때, 랜스 스티븐슨이 가장 활약했던 건 조지 힐을 대신해서 리딩과 볼핸들링을 전담했던 시절일텐데요. 지금은 그 때와 달리 티그라는 확실한 리딩가드 및 볼핸들러 포인트가드가 있고, 더해서 몬타와 스터키라는 완벽하게 본인과 스타일이 겹치는 선수가 둘이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계속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는 건 어쩌면 썰이 돌고 있는 몬타와 루디 게이의 트레이드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레이드가 이루어진 후, 스티븐슨의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스티븐슨은 식스맨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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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상 몬타보다 어울리는 2번을 찾는데, 랜스면 사절 입니다. 다른 맞는 팀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