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급 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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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30 20:33:10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의 정의는 물질이 원래의 상태에서 변질되거나 변형됨이 없이 오래 견디는 성질 입니다.
그런데 nba선수에게 내구성이라고 하면 부상없이 얼마나 시즌 경기를 뛸수 있는가
넘어서는 플옵이라는 빡빡한 상황에서 자신의 피지컬을 얼마나 발휘할수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역대급 선수라고 하면 보통 nba 역대 탑 10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마이클 조던의 내구성은 선수 생활 초기에 시즌 아웃급의 부상을 당한것을 제외 하면
시즌 중에 많은 이탈이 없었죠.
플레이오프라는 무대에서는 정규시즌보다 더 잘했으니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GOAT 에요.
공격과 수비 리바 모든 부분에 관여를 했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무관하게 항상 에이스의 역할을 수행했고 이겨왔죠
사실 이 양반은 영화로 나와도 식상해서 안볼껀데 실제로 나와서 더 사기 같습니다.
넘버 투로 카림 압둘자바의 경우에는
시즌에 대한것은 누적에서 모두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플레이오프에 가서 자바가 늙어서 기량이 떨어진걸 제외하고는 밀워키 시절부터 항상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의 두 괴수 같은 경우는 제가 시청도 못했지만 평균 리바가 20이 넘는걸 봐서는 괴수고
내구성에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버드의 경우 시즌 중의 활약에 대해서는 백투백투백 엠비피로 시대를 지배햇다고 볼수 있고
플옵에서도 정규시즌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적이 없었죠.
샤킬오닐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정규시즌은 아쉽네요
MDE의 영향력에 비해 시즌 엠비피는 떨어지죠.
하지만 플옵 특히 파이널에서의 샤킬오닐은 그냥 MDE입니다.
모든 매니아 분들도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코비와 같은 경우에는 좀비죠.
여러가지의 경우를 봐도 좀비 입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좀비....
샼과 함께 쓰리핏의 조력자로 그리고 리핏의 주인공으로
플옵에서의 무서움은 저보다는 샌안팬분들이 잘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내구성에 코비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 같아요 좀비....
팀 던컨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이상했습니다.
MDE를 보다 이 양반을 보니 멀뚱멀뚱 서서 농구하는거 같고
이상해보였어요.
하지만 시즌에서의 모습은 데뷔하고 플옵 진출여부를 봐도 알수 있었고
플옵에서의 모습은 2003년이 최고였죠.
르브론의 디트침공을 넘는 1옵션의 모습이였습니다.
그 후에는 솔직히 공격부분에서의 압도적인 1옵션의 모습은 적었습니다.
하지만 릅의 팬으로 샌안과의 파이널에서 던컨이 코트에 있고 없고가 달랐죠.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 입니다.
정규시즌은 5년간 엠비피를 4번 가져갔습니다.
팬이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내구성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에서의 모습은 솔직히 07년 샌안과 11년 댈러스와 아쉬운부분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로 팬으로 답답했고요.
솔직히 릅의 팬이지만 조던급의 플옵 영향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규시즌용 선수냐? 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의 팬이지만 이 선수의 장점은 조던과 코비 같은 클러치의 강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누구보다 농구흐름을 잘아는 선수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2점이 필요한지 아는 선수 같아요. (슬램덩크의 이명헌같은 스타일이죠)
플옵에서는 공격은 못해도 수비로 밥값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nba라는 오래된 스포츠에 탑 10에 들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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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농구는 피지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