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됐던 시즌 MVP 몇 번 정도 있었나요?

Comments

2016-02-13 20:41:16

논란이라기보다 아쉬운정도 아니었나요? 데릭로즈와 하워드도 그랬고, 던컨과 마누도 그랬고, 커리와 이궈달라도 그러하였죠.
데릭로즈와 하워드는 분위기는 D로즈가 압승이었으나 사실 아주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2016-02-13 20:44:06

다시 읽어보니 시즌 MVP군요

2016-02-13 20:44:15

아 10-11 시즌이었나요? 그 때 농구를 별로 안봤었네요

2016-02-13 20:46:10

네, 그 때 최연소 MVP밀어주기다 뭐다라는 말도 종종 나왔으나 분위기는 D로즈의 강력한 임팩트에 거의 압도된 수준이었죠. 그렇지만 NBA전문 패널들이나 여러 쇼에서 다른 이견도 나오고 그러하였습니다.

2016-02-13 23:23:19

그닥 논란은 없었습니다 실제 득표수 차이도 엄청나게 많이 났구요

2016-02-13 20:42:49

'MVP:스티브 내쉬, 논란:샤킬 오닐'이 대표적이지 않나요?

2016-02-13 20:49:01

04-05 시즌이었나 보네요. 제대하고 복학하느라 농구 덜 봤던 시기였는데, 샤크도 MVP 받기엔 팀성적은 좋았으나 스탯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요? 이적 후 바로 디비젼 우승이란 플러스 요인은 있었지만

2016-02-14 00:42:17

23-11이면 샤크치고는 떨어지지만 mvp타기에 크게 부족함 없는 스탯이죠.
내쉬는 15.5-11로 받았습니다.스탁턴이 밥먹듯이한 기록이죠.팀성적은 별개로하고요...

2016-02-13 20:43:08

내쉬가 백투백으로 2번째로 받을때도 좀 논란 있지않았나요?

2016-02-13 20:45:22

성적으로만 봤을 땐 코비였었죠. 평득이 35점이 넘었으니. 내쉬 말고 누가 컨텐더 였나요?

2016-02-13 20:50:31

2위가 릅이고 3위가 노비츠키 4위가 코비였습니다

2016-02-13 21:35:06

딱히 코비가 당시에 강력한 후보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아닌가요

Updated at 2016-02-13 21:12:47

백투백때는 오히려 별 소리 없었을겁니다. 뚜렷한 경쟁구도가 보이지 않았고, 전시즌 주전 3명을 동시에 잃은 상태에서 경기력과 성적을 거의 비슷하게 유지한터라. 오히려 백투백투백 때 또 받는거 아닌가하는 웅성거림이 있었죠.

2016-02-13 20:46:33

다른 시즌은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폴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코비 수상 시즌에 mvp 논란이라는 표현에 공감하지 않는 편입니다.

2016-02-13 20:51:15

표현이 좀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2016-02-13 20:55:50

공감하는 사람도 있어요

2016-02-13 20:50:20

저도 코비 좋아합니다만 저 때 그래도 말은 좀 나왔었죠.

2016-02-13 20:53:38

코비 폴 때는 전 무조건 폴이다 하고있다가
맞대결에서 지는순간 아 콥이 받겠구나 했었던...

2016-02-13 20:56:30

이분야갑은 61-62 시즌의 윌트죠.

평득 50점 찍고 퍼스트팀 탔는데, mvp는 세컨팀의 빌러셀 수상.

2016-02-13 20:56:59

근데 저거 현지에서도 논란이었나요? 아니면 매니아 내에서 팬들의 딴지로 파이어 된 걸로

논란이 된 MVP라는 건가요?

2016-02-13 20:58:31

05내쉬(논란:샤크),90매직(논란:바클리) 투탑에 베스트 피해자로는 50득점-25리바 올리고 러셀에게 MVP 내준 윌트죠

2016-02-13 20:59:47

0708은 코비가 받을만 했죠 팀성적에 개인성적에...

폴이 아쉬운건 그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줄 거라 생각했는데

부상때문에 그때 모습을 못 보여주다보니

폴 정도의 선수가 mvp는 없고

0708시즌에 mvp가 유력했는데 하는 아쉬움 때문에

계속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논란이라하기엔 코비가 못한게 아니라서...

2016-02-13 23:42:30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갈려 버렸져... 그경기를 뉴올이 이겼다면 폴이 탔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해에 20점 10어시스트이상에 어시스트왕,스틸왕까지 같이 1등했져...

2016-02-14 00:47:39

그 경기가 뼈아팠죠...
거의 mvp결정전 이었는데
거기서 레이커스가 이겨버렸으니
폴입장에서는 아쉽게 됬죠

2016-02-13 21:00:21

던영감 시엠 겨우 두개밖에 없는거 다 태클걸리니..우짜쓰까유

노인공경의 의미로 하나는 인정해주지..

2016-02-13 21:03:40

저것들이 다 실제 논란이었나요? 전 그냥 기록상 얘가 낫지 않았나...라고 팬들이 주장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지 논란인 줄은 몰랐네요.
97,98은 그냥 97엔 기록상 조던이 좀 낫고 98엔 기록상 말론이 좀 나은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2016-02-13 23:24:52

두 사람의 MVP수상연도 바꼈다는 말이 있긴했죠

Updated at 2016-02-13 21:13:38

04-05가 샼에겐 두고두고 아쉽긴 할텐데, 내쉬에게 안줄수가 없는 시즌이었죠.
논란이라기보단, 불운이 맞다고 봅니다.

2016-02-13 21:13:56

논란과 아쉬움은 구분해야 됩니다.

받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논란으로 재생산 하면서 강탈이니 억울하다느니, 모선수의 mvp는 가짜 mvp라며 폄하하는 팬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시엠은 파엠과는 달리 투표원 수가 많기 때문에 조금은 더 대중적, 객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016-02-13 21:25:23

사실 한명을 뽑는데 논란이 없고 잡음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할것 같은데요... 1-2등 격차가 그만큼 크단 얘기니까

Updated at 2016-02-13 23:27:58

코비팬은 아니지만 08에는 코비가 mvp 안받으면 더이상했죠. 서부 1위인데다가 두팀이 시즌 끝나기 직전에 맞대결에서 레이커스가 이겼죠. 스텟에서도 코비가 꿀리지 않구요. 08에는 코비가 받을만 했습니다. 만약 코비가 08에 못받았으면 mvp를 커리어에 단 하나도 못받음으로 08년에는 코비가 받았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더욱 논란이 됐겠죠.

2016-02-13 23:29:23

상대전적은 2승2패였죠...

2016-02-13 23:56:54

앗... 상대전적이 똑같을줄이야
그래도 1위가 2위보다는 팀성적이 좋기에 준거 아닐까요?

2016-02-13 23:54:51

그 마지막 맞대결이 컸져... 코비가 이전에 mvp를 한번이라도 받았더라면 맞대결졌더라도 아마 폴이 근소차이로 이길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맞대결패배 불구하고 1승차이밖에 안난데다 포인트가드로 20.10에 어시스트,스틸왕까지 먹어놔서 스탯까지 엄청 좋았거든요...

결국 투표점수 보니 코비 압도적 몰표였져...

2016-02-14 01:49:16

그때 당시 코비가 커리어 위상에 비해 MVP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도 있었겠지만

제일 이목이 집중되었던 'MVP결정매치'라고도 불렸던

뉴올vs레이커스

경기에서 레이커스가 이긴게 가장 컸다고 봅니다.

만약 여기서 뉴올이 이겼는데 코비가 받았다면 상당히 반발이 심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국 레이커스가 이겼고 여론도 코비가 받겠구나...하고 모아졌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02-13 21:44:11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2696663&sca=&sfl=wr_subject&stx=mvp&sop=and&scrap_mode=

스탯상 비교 참고글 입니다

2016-02-13 21:56:34

사실 논란이라는게...
언급하신 사례들 전부 MVP가 뒤집혔을 때도 논란이 있었겠죠??

결국은 한 시즌에 너무나도 잘한 선수가 두명이라는게 논란이네요ㅠㅠ 아쉽다 폴아....

Updated at 2016-02-13 22:14:37

99년은 던컨보다 모닝이죠. 실제로 모닝이 1위 득표와 총득점에서 2위였으니.
99년은 논란이라기 보다는 진짜 받을사람 없었던 시즌이죠. 역대로 수위를 다툴만큼 임팩트 약한 mvp를 배출한 시즌.
진짜 논란이라고 할만한 시즌은 89-90시즌이 최고이고 그다음으로는 04-05시즌이라고 봅니다. 1-2위간 특표율 차이가 가장 적었던 시즌 1-2위이기도 하구요.

2016-02-13 23:29:57

8990이 매직 바클리 맞나요?

2016-02-13 22:20:40

코비 저때 시즌 중반이후 솔직히 그냥 엠비피였죠 폴은 독보적 이등이고
저는 저때 코비 위압감이 체감상 클러치 천시보다 더했어요

Updated at 2016-02-13 22:25:13

먼저 99년은 팀 던컨이 아니라 히트를 동부 수위로 이끈 알론조 모닝입니다.

그리고 02년은 약체인 NJ를 동부 1위에 올린 키드쪽의 아쉬움에 따른 논란이 있었지만(당시 감독이었던

바이런 스캇은 도둑 맞았단 표현까지 서슴치 않았고), 03년은 아무 이견도 없이 던컨이었습니다.

케빈 가넷쪽 논란이 있으려면 팀 성적이 따라줘야 하는데, 02-03 미네소타는 팀 성적에서 다소 쳐져 있었죠.

본문 중 02-03쪽을 빼고 04-05를 넣어야 할 듯싶네요.

2016-02-13 22:33:32

03던컨 MVP는 가넷과 전혀 논란이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2016-02-14 00:04:37

저때 폴이 개인 퍼포먼스가 더 좋았는데도 못받았죠. 22-11 찍고 팀 맞대결도 2승 2팬데 마지막 맞대결에서 졌다고, 동정론과 함께 여론이 코비로 타고 가면서 참... 아쉽네요.

2016-02-14 10:43:04

당시 동정론에 관한 기사는 읽어본적도 없는데 혹시 근거가 있는 말이신지?

2016-02-14 12:13:17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시던지 찾아보세요. 동정론을 기사로 푸나요?
코비가 없는것도 이상하다는건 동정론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2016-02-14 12:39:12

찾아봐도 없길래 여쭤본건데..
근거 없는 의견이라면 쓰질 말던지요

2016-02-14 12:45:46

근거가 왜 없나요? 매니아에서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요. 맘에 안든다고 막달지 말던지요.

2016-02-14 12:53:12

아니 자신있게 말하실래 무슨 공신력있는 기사라도 있는줄알았더니 고작 매니아 댓글들 가지고 동정론이 마치 사실인마냥 댓글을 달았던건가요.. 허허
뭐 블랭크님 개인적인 의견은 존중하는걸로 하죠

2016-02-14 13:07:22

매니아에서 mvp투표 하나요? 현지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2016-02-14 13:25:25

제가 그 현지에 사는데 동정론 따위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애초에 mvp 투표는 메디아 기자들이하는건데 그런쪽에서 동정론이다 뭐다란 소스는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뭔가 의견을 피력하실거라면 제대로된 근거라도 갖추고 하셔야지 햇갈리는 사람 없겠죠

[SAS] Duncan #21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2-14 00:34:50

02-03 mvp논란은 첨 들어보네요
01-02는 제이슨키드는 기억이 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