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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가 정말 과소평가 받기는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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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02:07:19
내구성..면에서라면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겠지만..
 
압도적인 하드웨어와 역대 센터 넘버1을 다투는 깔끔한 슛터치, 야오급 신장 센터중 압도적인 스피드,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가진 '전성기' 야오가
 
하워드..심지어 챈들러보다도 경기력 면에서까지 박한 평가를 받는다니..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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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14 02:09:03

누가그런거죠도대체 !?!?

2012-02-14 02:13:01

08~09 플레이오프 1라운드때 프리즈빌라 오든 알드리지 프라이 다 써서 야오를 20점정도로 묶은(?)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야오 공잡으면 답없어서 디나이 하려고 계속 딱 달라붙어서 수비 했는데 결국 프리즈빌라 오든 둘다 파울아웃하고 마지막 5분인가를 알드리지랑 프라이가 수비를 했었는데 야오 정말 대단한선수 맞습니다.... 어디가서 과소평가 받을만한 인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2-02-14 02:41:58

음 제가 하워드 팬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하워드보다 평가가 낮다고 해서 과소평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워드가 야오와의 매치업에서 부진한건 맞지만 시즌 스탯만 챙겨봐도 하워드가 꿀릴 건 없을텐데요. 내구성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야오의 가치를 하워드보다 높게 본다는 것도 아니고 하워드보다 박하기에 과소평가다. 라는 건 역으로 하워드를 과소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2-02-14 02:56:31
물론 야오가 하워드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다..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말씀하셨듯 스텟이 설명해주죠.. 하워드는 야오, 바이넘처럼 하드웨어에서 자기보다 월등한 상대가 아니면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워드를 1:1로 수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야오는 4대센터 이후 유일한 '더블팀을 달고 20득점 이상 해줄 수 있는 센터' 입니다
 
제가 높게 평가하는 점은 거기에 있죠..
 
내구성, 체력 등 종합적인 모든 요소를 고려한다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코트위에 있을 때의 도미넌트함' 이라면
 
4대 센터 까지는 무리여도 하워드, 모닝 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의견이고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현리그 최고의 센터인 하워드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2-02-14 13:29:24

  정중한 사과 감사합니다^^ 저도 야오의 평가에 대해서 때론 박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키가 전부인 선수인양 취급하는 건 정말 안타깝구요. 다만, 문장의 해석에 따라 불러올 수 있는 오해의 소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글을 달았습니다. 이런 답변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자주 지켜본 하워드는 공격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격 스킬에 있어서 야오의 그 정돈되고 지능적인 플레이에 미치진 못하겠지만 차근차근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올 시즌은 어시 숫자가 고무적입니다. 3어시를 넘길 때가 꽤나 되더군요.(팬심으론 평균 3어시를 꾸준히 찍어줬음 싶지만......) 전 아직도 하워드가 꾸준히 발전할 거라 보고 있습니다. 또 매우 롱런할 선수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하고 지켜보셔도 될 듯 합니다. 힛힛.
2012-02-14 02:42:04
전성기 야오는 리그 내에서 하워드가 어려워 하던 상대 아닌가요???
2012-02-14 03:10:46
말씀하신대로 야거장 앞에서 깨뽕이는 유난히 어려워 했었죠. 하지만 당시에는 깨뽕이가 미들슛도 없었고, 스핀무브도 투박했고, 왼손슛도 어설펐으니까요.
야거장의 전성기와 깨뽕이의 전성기가 다르기 때문에 둘의 매치로 평가하는 건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2-02-14 02:52:03
선수들이 못막아서 심판들이 나서서 대신 막아준 선수는 리그 역사상 아마 야오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군요. 리그 심판들은 존슨 잡고 반성해야 합니다.
2012-02-14 03:01:41

심판들이 미친짓만 안했어도 평득 1~2 점은 높아졌을것같네요


야오 루키시절인가 코스트 투 코스트 하는거보고 반했더랬죠
2012-02-14 04:11:37

에이... 한 5점은 높아졌을껄요

2012-02-14 09:02:32
적어도 플레이 타임은 5분은 늘었을겁니다.
Updated at 2012-02-14 03:37:28

챈들러보다도 박한평가는 야오밍에겐  좀 심한 처사긴 하네요...

근데.. 전 하워드와 비교하면 야오밍이 설사 내구성이 좋아지더라도 어느쪽이 낫다고 하기가 쉽지 않네요.
상성상 야오밍이 하워드를 압도하지만, 타팀들 입장에선 야오밍보다 하워드가 더욱 껄끄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워드에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수비와 보드장악력등을 생각하면...
야오밍과 비교했을때 선뜻 어느쪽 손을 들어주기가 힘드네요.
4대센터와 비교하면 확실하게 한수 접어줘야 된다고 보구요.
2012-02-14 03:47:44
확실이 내구성 면에서는 야오가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하죠..
4대 센터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키에, 그정도 스텟에, 그정도 멘탈에, 그정도 실력을 가진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키가 크고 잘 다치는 몸이라 몸관리도 철저히 했을 겁니다.
저는 야거장에게 실력만이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감탄했습니다.
2012-02-14 04:32:01

못나오니까요

Updated at 2012-02-14 04:41:06

단순 기량으로 따지면 챈들러랑은 상대가 안되지만

한명 고르라 하면 솔직히 고민됩니다
뭐 사실 챈들러도 내구성이 좋았던 남자는 아니지만요
요즘은 안다치니..
2012-02-14 05:59:35

솔직히 얼마전 야오밍 관련 의견 중에서 일부 의견은 좀 심하더군요.

이렇게 훌륭한 선수에게 가치를 저렇게 심하게 낮게 보는가 싶어서요.

2012-02-14 06:21:39

작년 시즌 이후 챈들러의 위상이 대단해졌군요. 

물론 올시즌 닉스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빅벤이후 최고의 수비형 센터라고 할 만 하지만요..
시카고 팬들을 울렸던 커리 + 챈들러 때 부터 참 욕도 많이 먹었었는데..사람 일 모르는 건가요..
단, 야오가 뛰었을 당시 챈들러와 동급의 클래스라고 생각하는 분은 많지 않았죠..
챈들러가 커피라면 당시 야오는 T.O.P 랄까..이건 닉스나 챈들러 팬 분들도 인정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랑 동갑내기 선수가 피로골절로 은퇴해 버린게 안타깝긴 하지만, 
5번으로서 팀에 미치는 영향력은 샥과 야오가 최고 였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 이전 이후는 논외구요) 
윗 댓글에서 어느 분이 써주셨듯이 전성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워드와  야오의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야오도 리그 nO.1 센터라 불릴 때 가 있었답니다..
2012-02-14 08:10:38
저도 얼마전에 야오밍 관련된 poll을 보면서 참...
 
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챈들러 훌륭한 센터 맞구요, 플레이스타일도 굉장히 매력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적 야오밍의 기량과는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서로 어느정도 이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을 설득한다는건 경험상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이건 너무나도 확실한 기량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2-14 08:22:19

누굴뽑느냐가 아닌 전성기 당시 활약의 도미넌트함만 따지면 지금 하워드도 그당시 야오한텐
한수 접어야된다고 봅니다. 하워드는 10점대로 막히는 날이 있는가 하면 야오는 그당시 심판이 잘막아서
20점이었으니깐요. 수비에서도 하워드만한 어마어마한 수비범위를 갖진못했지만
뛸때만큼은 확실한 존재감이 있었다고 봅니다
매니아에서 이제 확실한 넘버1센터는 야오밍이라고하던때가 불과 4, 5년전이었던것 같은데
비록 챈들러가 절대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챈들러 급으로까지 폄하되는군요....

2012-02-14 08:38:25
지금의 하워드와 야오밍이라면 하워드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챈들러 선수보다는 야오밍선수가 한급더 높은 기량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혹사에 이은 내구성이 큰 단점이겠지만 야오밍은 거인임에도 엄청난 슛터치 다양한 기술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상성은 있었지만 상당한 존재감이 있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2012-02-14 08:45:42

도허티랑 정말 비슷한거 같아요 절대적인 실력도 그렇고 부상으로 은퇴한것도 그렇구요

2012-02-14 09:04:31

기술이 서말이라도 나와야 보배라
야오에게 브롱이의 손톱만 있었다면..

2012-02-14 09:17:29

야오가 중국선수만 아니었다면... ㅠㅠ

2012-02-14 09:41:44

야오는 그 당시 리그에서 지배력있는 센터였습니다. 챈들러는 솔직히 갖다붙이지말죠

2012-02-14 09:49:36
챈들러와의 비교는 말이 안 되죠.
 
하지만, 하워드보다 박한 평가란 것이 과소평가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하워드팬들이 발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2-02-14 10:16:51
전 요즘같은 챈들러라면 야오밍이랑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야오가 전성기때 지배력 있는 경기력.. 맞죠. 경기력 도미넌트하긴 했죠.
문제는 이녀석 그 실력을 꾸준히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그게 심판떄문이건, 체력때문이건 간에.
전에도 얘기했었지만,
한 경기내에서도 30분넘어가면 헉헉,
시즌을 봐도 후반갈수록 헉헉,
플옵에서 빡빡한 일정속에 1~3차전은 좀 잘하다가도 4차전쯤 가면 헉헉,
이래가지고서야... 도미넌트 해봤자죠...
2012-02-14 11:54:37

훔 이 말하면 까일려나 -_-;;;
굳이 비견하자면 야오밍은 '3점 적게 던지고 내구력 약한, 키는 더 큰 노비' 로 얘기하고 싶습니다. 항상 수비수를 몰아주고, 마크맨을 달고, 스트롱사이드를 만들고도 , 그의 타점높은 언블로커블 턴어라운드샷은 그냥 안들가길 바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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