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hJFdE_-uH8
언급이 적지만 히트 13연승의 1등공신중 하나였죠. 시즌내내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히트가 잠시 맥로버츠에게 패싱 4번 롤 맡기면서 굉장한 어시수치 찍게도 했던 시절이 기억나는데
여러모로 동의합니다
맞습니다. 그는 히트 경기에서 어쩌면 3인분 몫을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드라가치와 웨이터스가 공격작업하다가 무산될때 똥볼 넘겨주는거 보니까 거의 팀내에서 에이스라고 자리잡은거 같기도 합니다
높이가 낮아서 블럭은 좀 낮으나 히트에서 빅맨 압박이 중요한데 화이트샤이드는 그 빈도수가 매우 낮죠. 이전 보수기 해주는 걸 비슷하게라도 하는 유일한 선수이고요(윈슬로우가 그리움)
손가락인지 손바닥인지 부상으로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수비수를 끌고 들어가면서 내주는 패스도 괜찮습니다. 사실 이런 건
웨이터스와 타일러존슨 드라가치가 해줘야 하는데 3점과 돌파가 좋은 것에 비해 연계하는 건 어설픕니다
고감도 해결사 웨이터스마저 빠지니까 해결은 안되고 공은 다 밀려서 연결을 해야 하니 고전하네요
제임스존슨은 어거지라도 연결해주니까 외곽슛터들과 화이트샤이드 그리고 월리리드까지 살아나는 거 같아요.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맥로버츠가 건강해지거나 윈슬로우와 짝을 맞춰서 출전하면 흥미로운 경기가 나올꺼 같네요!!
토론토 시절에는 기존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나 기회를 얻었고 대체로 중용받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사실 예전부터 잠재력은 충만한 선수였는데 본인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비로소 만개하니 기분이 좋네요.말씀하신 대로 공수에서 다방면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약점으로 꼽히던 슈팅도 올시즌엔 정확도가 괜찮고요. 풀업도 곧잘 꽂더군요.
네,이런것보면 선수는 그대로라도 팀 전술,구성원간의 조화,리그흐름에 따라
언급이 적지만 히트 13연승의 1등공신중 하나였죠. 시즌내내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