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공격수와 최고 수비수의 최전성기 진검승부

저 당시 NBA에서 가장 중요한 비밀은 로드맨이 최고의 수비수인 것이었죠. 그 후 백투백 DPOY를 차지할 때보다 더 당시 수비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 로드맨에 또 한명의 디펜퍼스트 듀마스의 더블 디펜스 속에서 61점씩 넣던 저 형의 공격력은 진짜 치트키네요

치트키인 것은 맞지만 7차전까지 가는 시리즈에서 무한체력은 아니었습니다. 저 경기 승리로 컨파에서 시카고가 디트로이트에 2-1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시카고가 기적을 만들고 NBA 파이널에 진출해서 쓰리핏을 노리는 매직과 붙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조던은 저 경기 이후 체력이 급전직하했고, 로드맨은 4차전에서 조던과 대결하여 완승을 거뒀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저 경기 이후 7연승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롸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