샼의 커리어에서 가장 굴욕적인 장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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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01:30:24
굴욕적인 블락이나 스틸 혹은 돌파 당하지 않은 선수 누구하나 있겠냐마는..
그 대단했던 샼의 굴욕은 좀 새삼스럽게 와닿네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 장면.
추후에 이 블락을 놓고 인터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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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31 02:01:26
요거랑 비슷하게 드림팀2인가 3일 때 연습상대로 대학올스타랑 붙은적이 있는데 대학생한테 제대로 떡블락 당한적도 있죠. 담날 신문 스포츠면에도 그 사진이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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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21:17:07
드림팀 3였고 프로비던스 대학의 오스틴 크로셔에게 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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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01:47:50
우와 이걸 정확히 기억하고 계셨다니. 전 그때 afkn에서 경기 봤는데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바클리 없었으면 졌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었네요. 말씀주신 오스틴 크로셔로 검색해보니 바로 던컨 은퇴 기사가 하나 나오네요. 거기에도 이 대결과 관련되 글도 나오고 풀경기 링크도 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30&aid=00000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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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03:07:54
네이트 로빈슨한테 떡블락당한거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아니군요 샼틴어풀에서도 나온건데.. 
2016-07-31 15:09:04
역시 빅벤성님의 팔힘은
2016-07-31 16:22:15
힘이 많이 떨어졌을 시기였으니... 아! 옛날이여... 이런 생각 많이 들었을 겁니다. 저번 시즌의 가넷도 전성기 시절 자기가 많이 했던 블락을 많이도 당하더군요.
2016-08-01 00:38:40
빅벤을 어린애로 만들어버린 샤크의 모습에 비취볼때 저 장면은 상당히 의미가 새로웠었죠. |
예상하고 들어왔습니다.
반지원정대 레이커스 시절에도 빅벤에게 시원하게 블락당하긴했는데 저런 떡블락은 아니었죠.
물론 그 당시 레이커스는 우승은 못했어도 샥은 샥 본인 몫은 다했었으니 빅벤이 바르는 느낌은 없었지만 저 장면은 아예 내동댕이쳐지고 점프볼 선언까지해서 두번 죽이는 효과에 샥 기량이 내려왔구나 싶기까지 해서 저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