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W에서 당시 스포츠판의 이슈의 중심이었던 로드맨을 불러왔는데 생각보다 경기력도 괜찮았고 반응도 상당했습니다. DDP가 로드맨과 앙숙이었던 말론과 친분이 있었고 말론을 만나서 얘기하다 둘이 호건, 로드맨 vs DDP 말론으로 하면 더 재밌지 않겠냐고 에릭 비숍에 제안해서 경기를 펼쳤죠. 유니폼 입었을 땐 몰랐는데 링에 서니 정말 엄청난 롱다리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으로 상당히 재미를 본 WCW는 이 후에 유명인 불러들이기에 집착하다 제이 레노도 불러들이고 데이빗 아케트에게 챔피언 벨트를 주는 만행을 저지르고 결국엔 몰락..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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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0:00:53
네..이때가 wcw 마지막 전성기였죠..그후로 삽질만 하다 빈스맥맨에게 회사가 넘어간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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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23:26:54
네 그게 제일 인상적이었죠. 굉장히 두터운지 알았던 말론이 생각보다 슬림하고 롱다리라는거... 비율이 정말 좋더라구요.
포스터 오른쪽엔 로드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