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카운트 된 포르징기스 버저비터

아깝네요. 포르징 개인하이라이트 하나 놓쳤네요

불이 0초보다 먼저 들어온건 맞는데

딱 0.1초만 더 있었더라면

타운스, 오카포, 포르징기스 신인 맞나요... 다들 잘하네요.

 이건 슛으로 인정해도 될만할 정도인데요.... 진짜 아쉽. 

패스가 너무 무릎 쪽으로 들어왔네요.
가슴으로만 들어왔어도 득점 됐을텐데.
그나저나 급박한 상황에서 잘 처리하네요. 역시 슈팅포텐셜이 대단해 보입니다.

근데 어째 갈수록 커보이네요 키가..

까비...

손끝에서 아쉽게.. 너무 아쉽네요.

인바운드 패스가 너무 아쉽군요. 

진짜 0.1~2초만 더 있었어도..

진짜 패스가 아래로 들어오지만 않았어도 공을 다시 잡는 과정이 생략돼서 확실하게 카운트됐을텐데요.

아무튼 포징이 시즌 초반이지만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장면의 연속이네요..  

패스를 너무 못해줬네요.

너무 아깝네요.

근데 포르징기스 슛터치가 진짜 부드럽네요.

노비츠키 은퇴할 때쯤되니 유형은 다르지만 또다른 유러피안 장신슈터(?)가 나와줘서 반갑습니다!

노카운트는 아깝지만 

닉스가 이제 희망이 보이는 거 같아 좋네요.

다시 봤더니 정말 높게 점프하고 릴리즈도 굉장히 빠르네요. 거의 컨테스트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디오 판독 때 현지 해설자가 포르징기스의 긴손가락이 저주가 될거라고 했는데... 손가락에 딱 걸렸네요..... 린의 클러치 타임 활약이 묻히나 해서 안타깝고 한편으론 포르징기스 하이라이트 장면 날아가나 아쉽고... 순간 많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뉴욕 홈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어도 될 정도로 아까웠네요 

팔과 손가락이 길어서...

판사님 저건 제 손가락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