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이 아니었을거에요. 샼의 수비실수를 지노빌리가 즉흥적으로 던컨의 오픈을 만들어줬다고 봐야죠. 그리고 저 시절 파커는 3점이 3할도 안되던 시절이기도 하고... 아마 2할중반대 정도일겁니다.
사실 저건 던컨이 대단한거죠. 저 3점이 그 시즌 통틀어 성공시킨 처음이자 마지막 3점인걸로 아는데... 시간 얼마없고 점수는 3점차에 자기는 라인밖에서 오픈이고... 여기서 안던지면 안된다고 판단하고 주저없이 던진것 같습니다. 그후의 세레머니를 보고 저는 던컨도 감정이란게 있는줄 처음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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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14:08:51
근데, 던컨이... 너무 당연하게 3점라인에서 공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잖아요.
지노블리가 최대한 깊이 들어가서 빼주는것도 그렇고..
너무나 계획된 플레이 처럼...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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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14:46:54
던컨은 승리의 여신이 따른다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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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20:30:01
저도 이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그냥...하워드와 던컨의 차이죠. 뭐...근데 애초에 미들이 가능한 던컨과 골밑 아니면 뭐 할게없는 하워드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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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13:06:48
저도 강백호가 돌파하다 슛을 하든 오른쪽으로 패스를 해서 안경선배에게 3점을 쏘게하든 했어야 했다고 보는데 클러치타임이라 너무 서태웅만 바라본것이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내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