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이런저런 소식+ 이야기: 5월 27일자

5일만에 쓰는군요 (아무도 상관안하거든!) 요즘 있는 닉스 소식들, 재미는 지지리도 없지만 말해보겠습니다...

 

 

 

 

 

(엉아 바쁘다....)

 

마레는 지금 오프시즌에 유럽쪽 여행도 가고, 패션 디자인도 하고(ㅡㅡ), Entourage에서 카메오 출연하느라 LA에도 가고 이제는 공포 영화 제작에까지 손을 뻗고 있다네요. 참 바쁘게도 사는 양반입니다 (열심히 놀고 시즌 중에 건강하면 장땡이지 뭐...)

 

 

 

프런트 진들도 2라픽 한장 or 현금 받고 팔아버릴 준비하고 있는 벌크만이 훈훈한 소식하나 전해주었습니다. 벌크만 옆에 서있는 7학년 짜리 여자애는 부모님이 모두 암에 걸려서, 레모네이드 만들어서 암에 대한 성금을 모으고 있다네요. 벌크만은 이 여자애 옆에서 열심히 레몬을 까고 사진 찍어주면서 온 종일 성금 모았다네요. 

 

3. 닉스 프런트왈: 월시 할배 일은 나도 몰라

  

 

뉴욕 데일리 넘들이 닉스 관계자들한테 월시 할배 어떻게 되어가냐니까, 답변은: 월시 할배한테 물어보시라능 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뉴욕 데일리답게 이런저런 헛소리 늘어놓으면서 월시 할배랑 바이바이 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뉴욕 데일리를 믿느니, 뉴욕 포스트를 믿겠고, 뉴욕 포스트를 믿느니, 차라리 구글링으로 시간 좀 들여서 찾은걸 믿겠습니다 (즉 아무도 못믿어요.)

 

어깨수술 받은 토니 녀석이 자신이 다음달 정도부터 몸 만드는걸 돌입하기를 기대한답니다. 시즌까지는 돌아올듯하다는데.... 안돼!!!

 

5월 29일이 생일인데, 그냥 어제 했답니다. 토니 녀석도 참석했고 이런저런 유명한 연예인들도 왔다네요. 마레랑 멜로 와이프는 LA에 있어서 못왔답니다  멜로 댄토니한테 뺑뺑이 안당하니, 볼 살 좀 찐듯하군요  (시즌 전에만 몸만들고 와라 ㅡㅡ)

 

(거기 두꺼운 친구, 2라픽으로 닉스와서 뛰어볼 생각 없나 )

뭐 누누히 말하지만 페리아드 아니면 17픽으로 슛 좀 할수 있고 1-2번 콤보로 막을수 있는 가드입니다. 오늘 워크아웃에서는 조던 윌리암스, 그렉 스미스, 윌리 리드를 워크아웃 했다는데, 2라픽 한장 사들일듯하다는군요. (조던 윌리엄스는 아마 1라 맨 끝판 정도에 뽑힐듯하고, 윌리 리드 or 그렉 스미스는 2라 정도니 사올만 하겠군요...)

 

 

래리 존슨이 뭐 이런저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데릭 윌리엄스가 굉장해질거라고 칭찬도 해주고, 닉스는 포가랑 센터가 둘다 필요하지만, 포가가 더 필요하다고 하고, CP...누가 닉스에 잘맞는다고 와주면 좋겠다고도 했고, 그리핀한테 풋워크랑 점프 훅슛을 더 갈고 닦아서 먼치킨 되어보라고도 말해주었고, 뉴욕 팬들은 경기 볼줄 안다면서 실제로 관중석에서 플레이를 소리 지른다는군요 (댄토니를 가르치는게 닉스 팬이죠) 그리고 리그의 젊은 선수들을 위해서 간단 명료한 충고를 주었습니다

 

"Enjoy it, Continue to work hard and know your surroundings."

 

"(농구를) 즐기세요, 열심히 하고, 주위에 뭐가 있는지 알기도 해야지요."

 

그리고 마지막 충고는: "Make your free throws,"

 

 

 

 

 

누가 이 모자 쓸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