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친구가 오는데.....

빕 구르망 레스토랑이 그정도 가격에 음식도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역 근처에 있는 토요코인호텔 추천 드립니다. 일본 호텔 체인점이라 일본 사람들에도 친숙하고 멤버쉽 카드 만들면 할인도 받을 수 있고요. 교통편도 편리하죠. 보통 일본 사람들은 삼겹살, 닭한마리, 감자탕, 부대찌게 같은 음식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동선을 잘 짜져서 명동 - 남산 코스 롯데월드(식사는민속촌박물관), 경북궁 - 삼청동 - 인사동 코스 개인적으로 한국 여행을 오는 외국인에게 이태원은 비추입니다. 만약 차가 있다면 하루 정도는 남이섬 코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세계적인 최고의 유스시스템인 피씨방을 보여주며 E스포츠 강국임을 보여주시고
물리학의 최고 실험실인 당구장을 보여주며 한국물리학의 미래를 보여주기는 개뿔 부럽네요

젊은분이면 제가 일본 여대생들을 잘 알아서 경험상 확실한걸 몇가지 알고 있습니다.

하나만 추천하라고 하면 양념 장어구이입니다.

귀한 식재료를 한국식으로 박력있게 요리해서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너무 깨끗하고 세련된 가게 찾으실 필요없고요. 그런건 일본에 더 많으니까요.

예로 사진찍었을때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를 가게말고,

친구들이 봤을때 와 여기 어디야? 한국? 이라할  그런델 가시는게 전략적으로 좋습니다. 

비추천 버튼이 어딨지...

여성...

일본에서 오는 '여성'분이면 당연히 맥도날드에 데리고 가셔야죠.
한국음식의 대표브랜드 김밥천국도 있습니다.

숙소 위치는 교통편 편한 홍대로 잡으시고요 하루 7만원정도면 잡을 수 있는 곳 많을겁니다 당연하지만 날짜 맞춰서 미리 예약 해놓으시고... 굳이 막 좋은곳 찾아다니실 필요 없고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는 식당들 데려가시는게 좋아요 특히 양념갈비는 강추하고 치킨이랑 바베큐치킨도 좋습니다 일단 일본에는 한국식의 그런 치킨은 없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바베큐치킨도 없고요~ 아 또 간짜장이랑 탕수육도 추천할게요 이것 역시 일본에 없고 일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맛입니다 관광코스는 그분이 한국이 처음이라면 역시 경복궁에 가줘야죠 의외로 볼게 많아서 거의 하루 날잡고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북촌동+경복궁을 하루에 끝내든 따로따로 하루씩 투자하든 나쁘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또 명동쇼핑 + 밤에 케이블카 타고 남산타워 가시는것도 좋고요

사스가 니혼진 카노죠가 이루 히토데스네

계절밥상이나 올반같은곳 괜찮을것같습니다. 가격부담도 별로안되고 외국친구들이 아주좋아하더라고요.

집밥이 제일 한국스럽습니다. 아니면 치킨이죠 !!!!!!

저도 계절밥상 추천드립니다 인테리어랑 맛이 한국적이고 괜찮은 편이죠

좋은 메뉴로 닭갈비가 있죠, 일본인들은 닭갈비를 대체로 좋아하더군요. 뭐 닭갈비 맛없게 하는집은 별로없으니, 스케쥴짜시면서 부근에서 드시면 되겠네요.

후기가 궁금한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

우선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왔었을때 좋아했던거를 적어본다면..

공간 : 광화문 거리, 삼청동 거리, 인사동 거리, 이태원 골목 골목

그친구나 저나 카페를 좋아해서 한국의 이쁜 카페들을 대리고 갔던것이 그 친구는 좋았었답니다.

음식 : 보쌈, 장어구이, 전집(파전,김치전에 막걸리), 매운족발

이런 음식을 맛있게 같이 먹었던게 기억이 나는데, 특히 전집을 엄청 좋아했어요.

그 삼청동 거리에 있었던 건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숙소 : 에어 비앤비 한번 찾아보세요 좋은 집들 많아요 ~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앞서도 나왔는데 닭갈비 그리고 닭한마리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파나 이런것도 좋아한다네요 일본관광객들이 잘 가는곳이 있더라고요

학부생일때 일본인 유학생들 안내 비슷한 봉사활동 했었는데..인사동 명동 좋아하구요 .. 명동 칼국수, 간장게장, 인사동서 먹었던 한정식 무지 좋아하더군요.. 칼국수 간장게장은 백전백승입니다..무교동 낙지도 먹으러갔었는데 너무 매운 음식은 못먹더군요.. 생낙지보고 기겁하던게 생각나고.. 가로수길 참 좋아했었어요.. 요즘 연남동도 괜찬으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