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외도…가족이 털어놓는 상처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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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1 13:38:20
2015년 9월 30일, 홍상수 감독이 집을 떠났다.
A씨는 10월 말, 김민희가 살던 한남동 H빌라를 찾아갔다. 그녀를 만났고, 상황을 따졌다. 그러나 헛수고였다. 김민희의 대답은…, A씨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 (김민희)
A씨는 당황한 나머지 헛웃음을 지었다. B씨는 당시 둘의 대화를 그대로 전했다.
"얘, 어디서 그런 진부한 대사를 하는거니?" (A씨)
그때 김민희 부모님이 집에서 나왔다.
"엄마, 이 여자 제정신 아니야. 이 여자 말 듣지마" (김민희)
A씨는 자리를 옮겼다. 김민희 어머니와 한참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딸과 (홍)감독을 잘 타이르겠다. 가정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홍 감독은 여전히 외도중이다. 김민희 어머니는 더이상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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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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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사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