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할 때 어느정도 몸싸움이 불가피한건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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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1:22:13
엄청 더럽게 하는 사람 만나니까 기분이 더럽네요.. 심판도 다 있던 경기였는데 심판들은 눈이 사시인지 클린 블락을 파울이라고 부르지 않나 파울을 클린 블락이라고 하지 않나... 아웃 오브 바운스인데 팔을 어느 쪽으로 해야 어느 진영 볼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심판을 보니 몸 싸움 관해서는 전혀 파울 콜을 안부르더라구요.
팔꿈치로 제 얼굴을 세게 친 것도 안부르고 무빙 스크린 걸고 공간 만드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몸을 아예 붙잡고 못가게 하던데 콜은 하나도 안 부르네요. 오늘 일어나 보니까 왼쪽 어깨 관절이 아파서 당분간 웨이트는 고사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또 있는 농구도 할 수 있으지 모르겠고 팔뚝에는 그 사람이 꽉 잡아서 그런지 멍이 들어있더군요..
농구가 격한 운동이고 어느정도 몸싸움이 있다는 거는 알지만 정말 더럽게 해서 화가 많이 나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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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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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기들 있죠
저는 중요부위를 리바경합하다가 맞고 잡혔는데 안 불더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