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포인트가드(ex:크리스폴, 존스탁턴)라는것은 타고난 센스라는것이 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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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10 08:26:30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이고 한때 하려고 했던 포지션입니다(실제로는 미들슛만 주구장창 던지는 단신 포워드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포가는 매직 존슨이구요.
근데 매직은 포가로도 천재이지만, 올라운더에 가깝다고 봐서....
흔히 말하는 정통 포인트가드의 대표로 옛날에는 존스탁턴, 요즘은 크리스폴을 꼽죠.
근데, 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포가를 볼려면 어느정도 타고난게 있어야 한다고들 하세요.
비큐, 패싱감각, 코트비젼... 이런것들
폴, 스탁턴 같은 s급 포가들은 당연히 천부적으로 위에 언급한 것들을 타고낫겠지요?
제가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예전에 실내동호회 할때 저에게 포가를 맡기는 분들이 몇분 계셨어요.
몰고 가서 공 돌리라고.... 근데 멍석을 깔아주면 못한다고.... 탑에서 볼 받으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그래서, 들은 궁금증입니다.
실내동호회 농구, 더 포괄적으로 야외 길거리농구인들까지 포함해서 포인트가드를 보려고 한다고하면
어떤것들을 얼마나 갖고 태어나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에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어떤 것들을 어느정도 연습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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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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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기술 중 두가지는 타고나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슛이랑 패싱비전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저도 a패스 넣으려 폼만 잡아도 제머리가 끊길까봐 움찔움찔하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잘하시는 분들 보면 수비수 한둘을 꿰뚫고 오죠 그런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