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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던지려면 웨이트 몇정도 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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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1:06:12

비실이 듀란트몸의 대학생인데요
워낙말라서 근육이 없다시피 하다가 최근에 헬스를 좀 하고 있습니다 벤치는 35 데드는 50키로 넣고 하는데(저의 몸무게 180 62) 확실히 비거리가 늘어남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점프 하면서 던지면 닿기야 닿는데 재자리 점프로 던지면 안닿네요.. 보통 몇정도 해야 닿을까요??

참고 폼은 정석에 가깝다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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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5 21:10:04

근력보단 메커니즘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꺼라 생각되요. 애초에 힘 최대치까지 다 주면서 던지는 슛은 불안정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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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1:10:18

폼이 진짜 정석이면 초등학생 근력으로도 가능합니다. 힘이 문제가 아니라 폼이 문제일거에요

2017-11-25 21:37:39

진지충이라 죄송합니다

어느 3점라인인진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근력으로 아무리 정석폼이라도... 

2017-11-25 21:38:24

그냥 골대에 넣을수 있다라는 것이라면 저도 인정하겠습니다만, 경기에 쓸 수 있는 폼이 아니라

마치 만화처럼 기를 모았다가 개구리 점프를 말씀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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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2:27:23

그냥 유튜브에 초등학생 대회만 찾아봐도 쏘는모습 심심찮게 보일텐데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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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2:50:32

제가 본것중엔 삼점 던지는 초딩은 있어도 정석폼으로 던지는 초딩은 못본것 같습니다.

초딩들은 집어던지다피 해서 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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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6 07:51:19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렇지만 3점을 정석대로 던지는 초등학생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저도 기억을 떠올려보면 최초로 3점슛이 골대에 닿았던건 3학년때였고 매일매일 연습하니 6학년때 쉽게 던졌습니다. 저도 글쓴이 분이 근력을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이 쓰신 것처럼 메카니즘,자세,리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11-26 20:03:03

놀랍네요, 근래에 주말알바로 초등학생(농구를 배우는 초등학생) 농구대회 심판을 자주보러갔는데(부끄럽지만 자격증을 소유하고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정석폼으로 3점을 던지는걸 전혀 못봐서..

3점을 던진다면 거의다 자세가 무너지면서 앞으로 기울면서 밀어쏘는거 밖에 못봤거든요

2017-11-26 07:17:24

제가 당장 초등학교5학년 때부터 가능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는 더 멀리서도 던졌구요.
정석적인 원모션 슈팅으로요.
제 동생도 마찬가지구요.
현재까지도 같은 슛폼입니다.
매커니즘의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거리가 안 나옴에도 핑거
그립이 아닌 팜 그립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거리가 나오지 않아서 원모션이 아닌 투모션은 아닌지.
이런식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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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5 23:07:17

일반적인 초등학생이 500g에 육박하는 농구공을 6.25m 떨어져 있는, 높이 3.05m의 골대에 정석폼으로 던진다는 건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발육이 남다른 특출난 몇몇은 제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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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1:14:06

폼아 정상인거 같아도 리듬이 문제인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한참 하체힘이 완전히실리는 리듬을 찾기위해 엄청 고생했어요 찾고나니 슉슉날라갑니다 폼도중요하지만 힘이 잘 전달될수있는 리듬을 찾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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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1:24:21

한개도 못 치셔도 폼이 제대로면 날아갑니다.
아마 어딘가에서 힘 전달이 안 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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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1:32:25

슛 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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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5 23:13:08

벤치 아무것도 안끼고 봉만하던 때도 3점 잘만 던졌습니다. 추가로 당시 사이즈는 179에 63키로 였습니다. 3점 풀업으로 가능했습니다.

2017-11-25 22:04:00

일반 성인 남성이면 올바른 메카니즘이라는 조건하에 충분히 3점 비거리 나옵니다. 저도 예전에는 3점 비거리 안나왔는데 제 메카니즘이 잘못됐다는걸 알고 고쳤습니다. 한두발짝 뒤에서도 슛폼 나옵니다. 제 평생 한번도 웨이트는 따로 해본적이 없고 신체조건도 보통 농구하시는 분들보다 못하거나 보통인 신체조건입니다. 농구 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러한 과정 겪었을겁니다.

2017-11-25 22:21:43

힘을 잘 전달하시게 되면 3점라인에서는 무리없이 던지실 수 있을 거에요.

저 같은 경우도 웨이트했던 어릴때보다 지금이 비거리가 더 멀거든요.

2017-11-25 22:22:23

3점은보통메카니즘문제로비거리가안나오더군요
여성볼러들도 힘안들이고3점 던지는분도많습니다
슈팅메카니즘을수정해보세요

Updated at 2017-11-25 22:51:46

웨이트가 문제가 아니라 폼이 정석에 가깝지 않아서 비거리가 안나오는겁니다. 아마 동영상 촬영해서 보시면 아시게 될거에요.

2017-11-25 23:00:03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농구했지만 최소한의 근력없으면 3점슛 제대로 못쏩니다. 맨날 근력운동해야되냐고 매니아에 글올라오면 매커니즘 매커니즘하시는데 진짜 힘없어서 비거리 안되는 사람 많아요
정석폼이 커리의 밀어쏘기 뭐 이런걸 말하시는게 아니라면 투모션슛으로는 3점 안닿는 사람 많습니다. 슛폼 정석이라는 멜로나 클탐, 레딕 뭐 이런 선수들 매커니즘으로는 저도 3점 못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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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3:06:47

저도 엄청 마른 몸입니다.
다들 어느 정도의 몸을 지니신지 모르겠습니다만 180에 62면 힘없어서 못던지는게 맞아요. 저도 50후반 60초반 전전하는데 못쏩니다. 저보다 작은 분이 3점 쏴서 넣는걸 봅니다만 그게 슛폼이 깨지는거죠. 밀어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매커니즘이 도대체 무슨 매커니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80/60키로 초반인 사람이 3점슛을 넣는다면 그건 슛 매커니즘이 정석에서 벗어난 겁니다.
저도 미드레인지 게임 위주로 하고 나름 기계 슈터인데 3점은 힘이 없어서 좀만 뛰면 슛자세 흐트러지고 해서 절대 못쏩니다.
저희처럼 말라본적 없으신 분들은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정말 힘없어서 3점 안닿는 경우가 존재한다는것은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7-11-25 23:16:13

말씀처럼 모두가 가능한건 아니겠죠. 하지만 180에 60초반이 3점 넣으면 슛매커니즘이 벗어난 것도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20대때. 1센치 모자라 179에 63키로였지만 전 풀업으로 3점 던졌습니다.

2017-11-26 00:09:10

일단 윗분들이나 예전부터 매니아에서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무조건 매커니즘의 문제다, 하체힘이 전달이 안되서 그렇다 등등의 말들을 반박하기 위해 쓰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슛폼에 정석이 없다고 생각하핮니다(일단 제 폼도 그렇고요). 다만 위에서 말하는 매커니즘이 잘못되었다 식의 얘기들이 전부다 제대로된 폼으로 쏘면 넣을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저분들이 말하는 정석의 슛자세나 매커니즘이 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초등학생도 쏜다 등등의 말을 통해 투모션 슛은 아닐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커리로 대표되는 밀어쏘기인데 저는 밀어서 3점쏘는게 좋은 매커니즘인지 의문이고(커리급 제외) 궁극적으로 농구를 즐기는데 방해된다(성공률이나 미드레인지나 캐치앤슛 등의 문제)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학교 시절에 밀어쏘기로 꽤 수준급 3점슈터였지만 결국 그 자세로는 농구 길게 하지 못한다고 생극해서 자세를 뜯어고쳤죠.
반대로 투모션(풀업)에는 하체보다 상체힘, 특히 팔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몸은 다리부러지기 전에 176에 60이었고 인바디에서 하체 근육 120퍼 상체근육 110퍼, 체지방 5~6퍼센트 나오는 저체중~마른 근육형 체형이었습니다. 그런데 팔이 얇아도 너무 얇았죠. 투모션으로 3점 슛을 할때 하체부터 올라온 힘이 빈약한 팔근육을 통해 다 전달되지 못하고 좌우로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즉 매커니즘 또는 하체힘이 중요하다는 말들은 팔근육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결코 맞는 말이 아닙니다.(제 몸, 제 경험 기준... 저는 제 몸을 기반으로 한 설명밖에 못하겠네요) 레너드님은 아마 저보다 팔근육이 튼실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2017-11-25 23:14:38

최소한의 근력이 없으면 제대로 못쏘는건 당연히 맞는 말씀이고 

일정 이상의 근력이 있다면 분명히 슈팅하는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쏠수있는 그 자체에 있어 그 최소한의 근력이 없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남자 대학생 정도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리고 투모션만 정석이라고 하지는 않죠 

어차피 원모션도 정석의 범주라 투모션 안되면 원모션으로 쏘면 됩니다 

힘이 충분히 되는데도 릴리즈 타이밍 같은 추구하는 바에 따라 원모션으로 쏘는 분들도 많고요 

진짜 힘없어서 비거리 안되는 사람도 있기야 분명히 있겠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거의 대부분이 힘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가지고 있는 힘을 온전히 다 

전달하지 못하고 중도에 상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
2017-11-26 00:33:21

저도 일단 투모션 슛만이 정석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윗분들이나 예전부터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매니아의 반응이 '매커니즘의 문제다.' '하체힘이 전달이 안되서 그렇다.' 등등의 말들이어서 저분들이 정석의 슛자세를 상정하고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했습이다. 그래서 슛자세에 있어서 가장 정석으로 불리는 투모션으로는 근력이 부족하면 비거리가 안나온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투모션이 아니라면 커리로 대표되는 밀어쏘기(혹은 원모션)일텐데 밀어쏘기로 3점을 넣으려고 한다면 미드레인지나 자유투까지 폼이 바뀌게(깨지게) 되죠. 저도 중학교시절 한창 정대만에 빠져서 되지도 않는 3점을 쏘겠다고 밀어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통해 꽤 준수한 슈터가 되서 학교 팀의 외곽슈터 역할을 맡았죠. 그러나 그 자세로는 캐치앤슛도 안되고 오히려 미드레인지는 불안해져서 결국 고등학교때부터 슛자세를 2년이 걸쳐 바꿨습니다. 그래서 저는 궁극적으로 힘이 약해서 밀어쏘기를 선택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힘을 기르는게 낫죠) 경기력은 각자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저는 수비 빡빡한 상황에서 원모션으로 미드레인지 쏘는게 잘 안됐어서... 페이크도 안먹혀서 돌파도 안되고요.
결국 윗분들이 말하는 매커니즘으로 3점쏘기는 1. 투모션은 최소한의 힘이 반드시 필요. 2. 힘이 없다고 밀어쏘기로 폼을 바꾸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이라는 제 나름의 결론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근력의 문제는 각자 체형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누군 넣고 누군 못넣고 할 수 있죠. 윗댓글에서 제 자세한 신체 스펙을 예로 들어 설명하였는데요, 저는 몸에서 체지방이 5~6퍼, 근육이 적정량 대비 110퍼센트 이상이나 있었음에도(특히 하체는 누구보다 자신있었습니다. 다리씨름도 훨씬 큰 친구들한테도 지지 않는 등...) 팔이 약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공을 미는 힘이 부족하고 팔이 어쩔수없이 흔들려서 힘 전달이 안됐습니다. 결국 팔 근육을 기르기 시작하니 어느 정도 안정이 되더라고요.
제 기준에서의 설명밖에 못드렸습니다만 매커니즘이나 근력에 대한 반박 예시로는 충분할것 같네요...

Updated at 2017-11-26 01:09:38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됩니다

분명히 맞는 부분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사람마다 다른 부분인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단지 저같은 경우는 원모션이나 투모션이나 슛폼에 큰 변화가 없고 

팔에 들어가는 힘 차이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임중에 체력이 떨어져서 에어볼이 나오는것은 별개로 치겠습니다)

살면서 웨이트 한번도 해본적 없고 상당히 약체인 편에 속하는 피지컬이라 생각하지만  

신장 170에 58키로 일때나 62키로인 지금일때나 슛 비거리는 대동소이했다고 생각합니다

62키로에서 체중 변화 없이 유지한지가 꽤 되는데 최근 갑자기 비거리가 늘어나고 

장거리 슛을 던지는데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도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영상을 찍어서 폼을 확인하기 때문에 슛폼 자체는 바뀐게

거의 없는데 딱히 무릎을 구부린다거나 하지 않아도 더 편하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전보다 농구를 자주하지 못해서 근력적으로는 더 약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요령을 한번 느끼게 되고는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과 비교해 힘을 중지가 아닌 검지쪽에 실어서 던지게 된것밖에는 

차이가 없는데 거기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나 싶고요 

대신 슛을 자꾸 던지다보니 슛에 관련된 근력이 조금이나마 늘어나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은 저도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예로 그전까지 계속 에어볼이 나서 자신의 힘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주위의 제대로 된 조언을 받아 슛 과정을 조금 보완했을뿐인데 

슛하기가 한결 편해졌다거나 갑자기 거리가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죠 

따로 근력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과 며칠 혹은 빠르면 하루만에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근력보다는 과정과 원리의 문제가 더 큰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릴리즈 타이밍같은 문제 때문에 그렇게 던지는것이지 

원모션이나 투모션이라고 슛모션이나 슛폼 자체가 달라지는건 

조금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한쪽으로 비거리가 나오는 경우 동일인이라면 

두가지 메커니즘 모두 기본적인 비거리는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나오냐 덜나오냐의 차이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 

 

사실 이걸 확인해볼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3점 라인에서 본인의 슛 모션으로 

정확도 상관없이 백보드를 림 높이 이상 부분으로 맞춰보면 됩니다  

별 무리없이 맞으면 대부분 기본적인 슈팅을 할수 있는 근력은 된다는거고요 

 

잡설이 길었는데 궁극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메커니즘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으면 

따로 근력운동 같은걸 하지 않더라도 평균적인 일반 성인 남성의 근력정도면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 힘을 소실하지 않고 기본적인 3점 비거리 정도는 

충분히 나올수 있다는 입장이라는것이었습니다

반대로 근력이 아무리 강해도 메커니즘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에어볼이 나오는 경우도 상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근력 운동이 전혀 필요없다는 입장도 아니고 해두면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다는데 저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문제는 원리와 과정을 제대로 알고 

하는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Updated at 2017-11-25 23:36:32

슛비거리를 늘리려면 슛연습을 많이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 웨이트를 치는건 오히려 슛연습에 비해 비효율적입니다. 근육이 붙어 공을 골대까지 날릴수는 있을진 몰라도 정확하게 던지려면 연습해야죠.
슛도 힘빼고 쏘는게 맞는데 힘빼고 던지려면 슛쏠때 쓰는 근육을 제외하고 힘빼고 쏘는거지 (슛연습을 많이하신 분들은 이미 그 근육이 발달해서 자연스럽게 근육을 쓰기 때문에 진짜 힘을 뺀것처럼 느껴질뿐) 힘은 필요합니다.
그게 반동되는 하체힘도 필요하고 뻗어주는 상체 힘도 필요해요. 문제는 상체 힘은 대부분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미들 잘던지는 분들) 하체힘을 끌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들 하체하체 하시는거구요. 머 스쿼트하고 삼두근 어깨 손목 운동하면 비거리에 도움은 되겠죠. 다만 슛이 비거리로만 됩니까? 혹은
스쿼트하듯이 쏘나요? 슈팅은 자신만의 리듬을 가지고 정확하게 던질수있어야죠.
그 정확하게 던지는 힘을 키우는건 웨이트가 아니라 슛연습이구요. 원모션이든 투모션이든 연습 많이 하면 됩니다. 다만 차근차근 반발자국씩 늘려나가야죠. 저도 중학교 2학년때까지만해도 롱투가 한계였는데 계속 반발자국씩 슛폼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계속 연습하다보니 중학교 졸업할때쯤 (180에 53키로였나) 3점 가볍게 정확하게 손끝 감각 느끼면서 던질수있게됐고 성인이 되고 더 나이가 들고 하다보니 이젠 3점 두세발 뒤에서도 가볍게 쏩니다.

Updated at 2017-11-26 01:24:51

웨이트를 해두시면 비거리 향상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기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정상적인 성인 남성이라면 근력 운동 전혀 안해도 3점슛 자체를 하는데는 

무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대부분 심리적인 부분이나 메커니즘의 문제라고 보고 (이런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게 본인이 

정확도 전혀 신경 안쓰고 평소 쏘는 폼과 강도 정도로 맘 편하게 백보드에 슛 해보시고 

백보드 맞았다면 비거리는 나오는 근력이라는겁니다) 그 부분을 제대로 잡는데 신경쓰시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본인은 정석 폼이라고 자부하실수 있다고 해도 저는 폼이란게 메커니즘의 한 범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정석폼에서도 메커니즘을 잘못 잡으면 힘이 소실되는 과정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가령 웨이트를 엄청 많이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농구 전혀 안해보고 

슛 같은거 전혀 할줄 모르시는 분이라면 에어 나올수 있을거고요 

이런게 근력이 부족해서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볼땐 개인적으로는 웨이트를 얼마 쳐야 비거리가 나올수 있을까 계산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계속 슛을 던져보고 어떤 폼으로 던지는게 더 빨리 비거리를 향상할수 있을까 

고민해보는게 더 빠른 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천한 농구 경력이지만 대부분 비거리가 어느정도 나오시는 분들이 웨이트도 같이 하시는거지 

웨이트를 해서 슛 비거리를 만들었다고 하는 분은 여지껏 못본거 같습니다      

2017-11-26 01:56:36

제가 170이 안되는 키에
몸무게는 50이 안될 때도 3점을 던지는 게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살이 좀 쪄서 50초반의 몸무게지만 아무리봐도 슈팅은 메커니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11-26 02:02:17

작성자분의 슛 폼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학생 때는 삼점 비거리가 안 나왔는데

매일 같이 슛 쏴보고 하면서 느낀 게 약간 튕기 듯이 쏘면 더 잘 날라가더군요

지금 힘이 모자라다고 느껴지신다면.. 근력을 키워서 쏘는 것도 방법이지만

슛팅 폼을 조금 튕기는 듯하게 조금 수정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저는 진짜 도움 많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하체 운동이랑 전체적인 팔 근육, 특히 삼두 운동을 하니까 비거리 때문에 걱정했던 적은 없던 거 같아요

2017-11-26 07:43:01

슛을 근력으로 쏘는거면 슛연습하면서 단련될겁니다. 하지만 구력긴 분들도 3점슛못쏘시는분 꽤 많고 이분들이 힘이 부족해서 못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017-11-26 08:28:29

투모션 기준으로 벤치 55kg 10회 3세트면 오픈 3점 가능하실 겁니다. 15년만에 처음으로 자기폼으로 3점 던져봤어요. 일단 55를 목표로 하시면 어떨까요2

WR
2017-11-26 09:01:51

네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WR
2017-11-26 09:05:55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셨는데요
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힘이 충분한 미드레인지에서는 실수하지 않는 한 공이 옆으로 안빠집니다 유투브 보면서 슛 연구만 한8개월 했어요 매일같이 한두시간씩.나름 폼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봅니다. 원모션은 아니고 굳이 나누면 투모션에 가까운거 같은 폼이에요(테이텀과 폼이 비슷한듯..)

매커니즘문제라는 말에 공감하기가 힘든 게 그러면 초딩도 3점을 던지면 근력이 10배는 더 강한 성인크블가드는 하프코트가까이서 편하게 모션변화없이 3점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제가 봤을때는 그보다 앞에서도 폼 다깨지던데요..

저는 힘을 다써서 던지는걸 말하는게 아닌 어느정도 여유있게 힘조절해서 던질정도를 말하는겁니다..

2017-11-26 11:18:43

매커니즘이 문제라는게 단순하게 폼이 안좋다라는 문제가 아니고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와 발로 점프하는 타이밍, 손으로 공을 들어올리고 릴리즈하는 타이밍 이런것들이 미묘하게 어긋난다는 이야기죠. 예를 들어서 JJ레딕처럼 폼이 완벽한 선수라도 주로 쓰는 손이 아닌 왼손으로 던진다면 오른손만큼 비거리가 안나올겁니다. 이건 폼이 안좋아서도 아니고 체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프로 선수 정도면 웨이트 따로하고 좌우균형이 잘 맞을 테니까요) 왼손과 몸 전체와 두뇌가 조화가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죠.
개인적인 경험이나 다른 사람을 가르쳐본 경험으로는 슛거리를 늘리려면 안정적인 슛거리에서 무조건 많이 던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농구를 좀 늦게 배운 경우에는 자유투라인 정도의 거리에서 무조건 많이 던지는 훈련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연습하는게 좋은 예죠. 그런데 보통 아마추어들이 이게 잘 안되는 이유가 리바운드를 잡아줄 사람이 없으면 슛에 집중해서 많이 던지는게 힘들어서 입니다. 슛을 던지고 다른 사람이 리바운드해서 패스해주고 캐치앤슛 이걸 계속한다면 10초에 하나씩 넣는다고 생각하면 한시간 연습하면 3, 400개 정도는 슛을쏘게 되죠. 이정도 연습량이 있어애 슈팅이 좋아지는데 혼자 연습하는 경우에는 공주으러 가다가 지치기 마련이죠. 할수있다면 리바운드 잡아줄 파트너를 구해서 하루에 300개 정도 미들슛을 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슛폼은 확실히 좋아져요.

2017-11-26 11:24:33

저도 작성자분 의견에 동의하고요.
레이알렌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
투모션 삼점 슈터는
동농은 물론이고 KBL에서도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아마 자유투 라인에서 무릎 반동 없이
팔힘만 가지고 (+발목?) 슛을 성공시키는 정도면
투모션 삼점이 여유있게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WR
2017-11-26 12:01:39

근력이 심하게 차이나는 크블과 느바만 봐도 힘의 차이로 인해 수월한/수월하지 않는 차이가 발생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크블 선수들도 그럼 좋지못한 매커니즘을 가진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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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6 14:02:19

폼이 일가견이 있다고 느끼는건 어디까지나 본인 생각이시고 

영상이라도 찍어서 보여주시지 않는 이상 여기서는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입증을 할수가 없죠

(굳이 그럴 필요도 없겠지만요.....) 

또 슛폼이 메커니즘의 한 범주라고 보기 때문에 단순히 슛폼이 좋다고 

슛 메커니즘 자체가 좋다고 할수도 없겠고요 

 

그리고 본인 글도 3점 비거리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일반적인 3점라인 부근에서의 

비거리에 대해 말씀하시는거죠 

공감하기 어렵다고 하프라인 가까이까지 이야기 나오는건 좀 너무 나가시는거 같은데요 

여기도 메커니즘만 잘 잡으면 하프라인 이상에서도 편하게 던진다 이런 얘기 하시는분들은 없어요  

이분들도 본인들이 따로 근력 운동이 없었어도 메커니즘 수정을 통해 비거리를 늘린 경험이 있거나 

그런 사례를 보고 말씀해주시는것일테고요  

 

다시 정리해보자면 3점을 쏘는데 근력이 전혀 필요없다는건 아니죠

애초에 슛을 쏘는 행위 자체가 근력이라는것 자체가 필요한 행위입니다 

단지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성인 남성이라면 따로 웨이트 같은거 안해도 

3점 비거리 정도는 충분히 만들어 낼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체중이 덜 나가거나 근력이 더 약한 사람들도 메커니즘 잘 잡으면 3점은 충분히 쉽게 날리고 있는데 

3점 비거리 안되는게 단순히 근력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자는거죠

   

근데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답을 이미 정해놓고 계신거 같아서 

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이 별 소용은 없을것 같아 보이네요

그냥 웨이트 열심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본인 생각대로 언젠가는 느시겠죠  

2017-11-26 20:48:58

제 분신이세요? 정확히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2017-11-26 22:17:10

많은 분들이 저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11-27 02:07:51

보통 정석슛폼이라는건 구체적으로 딱 정해져 있지 않고 선수들도 원모션과 투모션 사이에서 개인이 각자 신체에 맞게 적절히 섞인 폼을 갖는데
자유투 던질정도의 힘만 있어도 3점슛의 필요조건은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하구요
테이텀의 슛폼과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테이텀의 슛폼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괴상한 슛폼입니다 정말로 테이텀과 비슷하시다면 교정하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7-11-26 09:32:28

정석폼이란게 조던이나 코비같은 높이 떠서 정점에서 던지는거라면 키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체 웨이트는 잘 모르겠고 서전트 점프로 최소 70은 뛰어야 현 3점 라인에서 크게 폼 안망가지고 던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전 주변에 80언저리 키로 점프슛으로 안정적으로 날리는 사람치고 골대 못잡는 사람 못봤습니다. 키가 크면 좀 덜한거 같고 키가 작으면 더 뛰어야겠죠. 커리나 하든류의 슛이라면 점프력이 저 정도로 크게 필요하진 않다 생각합니다. 원모션 슛이라면 제 친구가 키가 65에 몸무게 57 벤치 40도 못치는데 잘만 날립니다.

2017-11-26 11:27:30

근력은 3점 점프슛을 쏘는데 있어 필수요소는 결단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3점라인에서 두발 이상 뒤에서 쏘는 경우 근력이 좋으면 좀더 수월할 수도 있겠네요. 

슛은 100% 자세에서 나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세가 제대로 나와야 슛비거리도 나오고 결국 슛의 정확성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안 좋은 자세로는 선수들처럼 하루에 500개씩 던져도 소용없어요. 물론 그렇게 던지다보면 뭔가 깨닫는게 생길 수도 있지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아직 공을 밀어던지는 슈팅 메커니즘을 모르셔서 그렇습니다. 공을 던지려고만 하니까 하체 힘을 이용 못하는 거죠. 

공에 하체힘이 물 흐르듯 전달되려면 공을 밀어던져야 되는데 거기엔 공을 잡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스텝을 놓는 방법, 손목을 조이는 방법 등등이 모두 하나의 유기체로 연관이 돼 있어요.

 

그렇게 돼야 마지막에 팔이 조여져서 공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그 느낌을 느낌만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슈팅 기복을 줄이게 되고, 선수들처럼 슈팅 타이밍이 생기면 어디서든 슛을 쏠 수 있게 됩니다. 동농이라고 해서 프로선수들처럼 슛을 못쏘란 법이 없어요. 

 

3점슛은 원리를 깨우치면 누구나 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수들처럼 어릴 때부터 슈팅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내노라 하는 선수들이 쏘는걸 옆에서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걸 혼자 깨우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 뿐이죠.

2017-11-26 11:28:21

제가 벤치 90에 데드 140인데 메커니즘이 이상해서 3점 부드럽게 못날립니다. 진짜 힘이 문제가 아니에요 제 생각엔...... 물론 기본적인 근력이 필요한건 맞지만 솔직히 야구공 스윙으로 3점라인에서 무리없이 백보드 맞출 수 있으면 그 힘이 딴 데로 새고 있다는 거겠죠!

2017-11-26 17:07:56

야구공 스윙은 가슴과 뒤어깨 근육이 미는 힘을 사용할 수 있는데 농구 슛폼은 거의 그 근육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농구 슛 비거리와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메커니즘이 당연히 중요하긴 합니다만 비거리를 위해서 글쓴분처럼 3점 라인 안쪽에서 잘 들어가는 슛폼을 바꾸는 것이 현명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7-11-26 17:01:48

근력만 올린다고 능사는 아니지만
슛 연습에 근력운동 병행하면 당연히 좋습니다.
느바 선수들 괜히 어깨깡패 만드는게 아니에요.
농구하다보면 굉장히 근육들이 지치기 때문에(특히 하체) 기본 근력이 좋을수록 비거리 및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미드레인지 점퍼 좋은데 굳이 메커니즘 바꿔가면서 3점 연습하는거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고 봐요.

2017-11-26 22:31:36

이것도 맞는 말씀이죠 농구하는데 있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당연히 도움이 되고 좋을것입니다 

메커니즘을 잘못 건드리거나 이상하게 바꾸면 득보다 실이 많을거라는데도 공감합니다 


단지 메커니즘을 수정한다는게 꼭 슛폼을 바꾼다는 개념과 동일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 경우에는 따로 근력 운동 병행하는것 없이 슈팅 과정의 폼과 과정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되 

던지는 힘을 가장 중점적으로 전달하는 손가락을 중지에서 검지로 바꿨을 뿐인데 

그 하나의 차이로 전보다 비거리 확보가 상당히 편해지게 되었습니다  

동일 폼으로도 슛 자체가 편해지니 미들이나 3점이라는 개념이 크게 상관이 없어집니다 

 

농구에 필요한 근육은 사실 농구를 많이 할수록 발달하고 또 그래야 발달한다고 봅니다 

선수들의 경우는 이미 메커니즘 등을 따질 수준을 논하기엔 기본적인 클래스는 벗어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있는 그 클래스들 사이에서 부상 위험도를 경감하고 

좀 더 나은 기량을 보유하기 위한 추가적인 보완책 등으로 웨이트 등의 근력 운동을 행한다고 보고 

일반인의 경우는 기본적인 메커니즘부터 제대로 정립하는게 더 먼저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따로 근력 운동을 안하더라도 슛 연습을 정말 많이 하면 슛 비거리가 늘기 싫어도 언젠가는 늡니다

그게 설령 조금 엇나간 방향일지라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몸이 거기에 맞게 적응하고 늘어납니다    

반면 근력 운동은 아무리 많이 해도 결국 정확도를 위해서라도 

슈팅 연습은 그만큼 따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개를 같이 병행하는 바람직한 경우라면 모를까 

가령 개인적으로 하루에 1시간의 운동 시간만 주고 그 시간에 근력 운동과 슈팅 연습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면 저는 당연히 후자를 고르겠습니다  

2017-11-29 14:44:06

가장 허무할 수도 있겠지만 근력운동보다는 3점슛 연습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체격조건은 나쁘지 않지만... 슛이 가장 좋을때도 삼점 한발 앞까지만 정상슛폼이고 3점라인으로 넘어가면

비거리가 짧아지고 힘을주니 슛이 흔들리는 고질병(?)이 있었습니다.

그게 20대때부터 올해(36세)까지 계속 됐었습니다.

당연히 연습을 해도 미드레인지까지 열심히 하고 그다음에 하는게 3점슛 연습이었습니다.

현재 동아리 팀에서 2번으로 뛰고있어도 3점 보다는 2점슛을 많이 연습하다 올해 여름부터 갑자기 욕심이 생겨서 게임 전후로 해서 3점슛만 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3점슛이 미드레인지 슛을 던지는 것처럼 던질 수 있게되더군요(대신 미드레인지에서의 슛이 흔들립니다... 슛이 길고 강해졌어요)

개인적인 경험은 여기까지.....

현재 작성자분 기준에 완성되어있는 미드레인지에서의 슛폼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그게 바뀌어야

원하는 3점슛을 던지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는 늘어난 연습량에서 던지기 좋은 폼을 계속 찾으면서 던지는게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듯 합니다. (당연히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슛을 일관성 있게 던지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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