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Ballers

허리 부상 운동능력 감퇴?

 
  948
Updated at 2017-10-20 15:35:32

허리를 뒤로 꺽힌채 착지를 하며 허리를 삐끗했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사진상으로는 부상 부위가 따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하면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치료를 하고 다시 농구를 시작했을 때 운동능력 감퇴로 이어질 수도 있나요?


6
Comments
2017-10-20 00:35:04

말씀해 주신거로만 봐서는 없지 않을까요? 검사해서 따로 나오지 않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실제로 디스크에 걸린 경우도 운동능력 자체의 감퇴보다는 통증때문에 몸을 사리게 되는게 큰데, 디스크 많은 경우가 2 3 년 후에 자연치유가 되어서 운동능력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하네오

WR
2017-10-20 15:34:57

운동능력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7-10-20 02:05:08

일단은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두세달 정도는 무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허리부상은 그냥 뼈에 금갔다고 생각하고 몸사리는게 빨리 제대로 나아요.

WR
2017-10-20 15:35:32

당분간 무리하지 않아야겠습니다.ㅠㅠ

2017-10-20 13:12:05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허리에대한 부상경력때문에 추 후 허리를 의식해서 소극적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있고,

 

후자로는, 허리는 하체와 상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코어기관입니다. 등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척추기립근을 단련할수록 신체 밸런스가 잘잡혀 부상위험도 줄어들고, 운동능력이 극대화되는데요

실제로 여기에 해당하는 허리를 다치셨다면 운동능력에도 영향이 올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다행인것은, 성장기때 등이나 허리를 다치면 제대로 치료를 안하면(치료를 해도 등이나 허리는 민감한 부위라 중요함) 성인이 되어서도 고질적인 잔부상으로 이어지고, 농구실력과 운동능력이 정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신체가 완성된 성인의 경우는 어느 부위를 부상 당하건, 10년, 20년 농구를 해 온 몸이기때문에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면서 몸의 부상을 방지하는 효율적인 농구를 하며 롱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WR
2017-10-20 15:37:20

그나마 다행인게 성장은 끝났습니다.
앞으로 조심히 운동해야겠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