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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수비할때

 
  932
2017-09-20 16:37:06

보통 골밑 수비할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공격자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거나 골밑에서 패스를 받아 슛을 올라가려는 상황이 있는데 공격자와 저와의

거리가 블락이 애매할 정도의 거리가 됩니다.

이때 슛 견제를 위해 블락을 뜨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발 다가가서 두 팔만 드는 수비를 하는게 나을까요.

물론 선택의 문제겠지만 슛 이후 상황(2차 리바운드 등)을 고려해서 어떤 수비가 조금 더 유리할지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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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20 18:37:30

리바운드르 고려하신다면 안 뛰시고 체크만 하시는게 낫죠 아무래도

2017-09-20 23:05:01

골밑과 가까운거리면 뛰지 마시고 자유투 바깥쪽이라면 뛰셔야죠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요

2017-09-21 00:48:29

밑선에 믿을만한 리바운더가 있다 - 블락
내가 메인 리바운더다 - 체킹

1
2017-09-21 01:15:55

슛을 가능한 편안하게 쏘지 않게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수비 리바운드를 잡는 것이 수비입니다.

 

1
2017-09-21 09:01:14

이분 말씀처럼 블락이 불가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슛 컨테스트 후 박스 아웃, 수비 리바운드 잡는 게 정석입니다. 블락만 노리면 찰스 로드마냥 속 빈 강정이란 소릴 듣죠.

점프를 하던지 제자리에서 두팔 올리던지 상황마다 다르니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1
2017-09-21 10:36:23

기본적으로 바짝 붙어서 몸싸움을 해줘야죠. 그러면 링과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공격수의 슈팅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에 잘 안 들어갑니다.

바싹 붙어서 몸싸움을 해줄 수 없을 경우에 블락슛을 하는 것이죠. 블락슛은 훼이크 등에 속을 수도 있고 타이밍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골밑 수비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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