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솔져 11 착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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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19 10:51:18
얼마 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던 솔져11을 주말에 한번, 어제 한번 굴려봤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280)로 갔습니다. 저는 발볼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일반적인 편이랍니다~
솔져9과 비교하면 같은 280사이즈지만 발볼은 좀더 좁은 느낌입니다. 무게는 솔져11이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피팅은
만족스럽네요. 처음엔 발 넣기가 좀 힘들정도로 빡빡하고 발 저림 현상도 살짝 느껴졌지만 두번째 착용했을 땐 발에 잘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4개의 스트랩이 적절한 부위에 있어서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Traction, 접지는
상태가 좋지 않은 실내코트에서 굴렸음에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쿠션은
좋습니다. 앞뒤줌이 적당하게 잘느껴집니다.
아쉬운 점은
이상하게 오른쪽 안쪽 복숭아뼈 쪽이 많이 거슬립니다. 왼쪽은 괜찮은데 유독 오른쪽만 그런거보니 제 발모양 때문에 그런건가 싶습니다.
생긴것과 달리 발목지지는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트랩을 강하게 조였을 땐 나쁘지 않은 지지력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솔져9보단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포워드 농구화 중에 괜찮은.. 아니면 그 이상으로 좋은 농구화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르브론 15가 나오기 전까지 르브론14와 솔져11 번갈아가며 열심히 신어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착화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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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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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그렇고 상당히 이쁘더라고요!!!
착화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