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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쏠땨 공이 옆으로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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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02:38:16

농구를 다시하고 있는데, 거리감도 문제지만, 공이 자꾸 옆으로 빠집니다. 옆으로 빠져서 에어볼이 나면 같은편한테도 미안하고, 상대방 수비도 무시하고 엄청 짜증나네요..; 농구 연습을 꾸준히 시간내서할 여유는 없고.., 옆으로 공빧는거만이라도 커버할수 있는 팁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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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3 03:17:15

솔직하게 연습을 해야 알게 되는거 같아요 누가 팁을 준다해도 자신의 슛폼과는 다르기 때문에 한계가 있죠 짬짬히 비는 시간 내서 연습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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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04:11:19

공이 팔을 뻗은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고 옆으로 빠진다면 3가지 중에 최소한 한가지 이상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 공을 딥하고 끌어당겨서 슛을 쏠때 슈팅핸드가 너무 벌어지는 경우입니다. 하체의 힘을 손실없이 팔까지 끌어올려야 하지만 벌어진 슈팅핸드로 공의 방향을 보완하기위해 쓸데없는 힘을 쓰게되어 힘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비거리도 어쩔 수 없이 줄어들게 되구요. 총구가 휘었는데 총알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올리가 없습니다
2. 보조핸드의 간섭입니다. 왼손은 거들 뿐 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허나 거들지 않고 간섭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왼손이 너무 깊게 따라가면 투핸드처럼 보여서 멋이 안나기도 하고 방향잡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왼손을 너무 빨리 떼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슛이 불안정해집니다.
3. 잘못된 방향의 손목스냅 or 잘못된 손가락 걸림입니다. 손목스냅은 보통 위에서 아래로 12시방향에서 6시방향으로 주게됩니다. 간혹 스냅을 2시 방향에서 8시 방향으로 대각선을 띠며 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공의 스핀이 위아래가 아닌 대각으로 희안하게 걸리게 됩니다. 방향잡기는 당연히 힘들어집니다. 대각스냅의 이유로는 슛을 하기위해 공을 잡을때 오른손이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잡는버릇이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손가락도 마찬가지로 검지나 중지가 마지막 슛터치에 베스트라고 보는데 엄지나 약지에 마지막으로 걸리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마찬가지로 스핀이 이상하게 먹고 방향잡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2017-03-13 10:42:03

슛하는 팔꿈치가 너무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거나

하체 힘이 전달 안되서 오는 문제 같네요.

두가지 유의해서 해보시길~

Updated at 2017-03-13 11:26:30
일단 양발 끝을 골대로 향하게 한 뒤
슈팅핸드 쪽 팔꿈치를 어깨랑 일직선으로 둔다는 느낌으로 모으고 그대로 팔로우 한다고 생각하면서 
손목을 힘있고 자연스럽게 털어주면 방향이 틀어지는 현상이 줄어들거에요~
수비의 컨테스트가 있으면 동작이 급해지거나 제 슛폼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지는건 당연하니...
수비와의 거리를 벌리는 연습도 같이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017-03-13 12:19:08

오른다리부터 시작해서 오른팔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만들어주시고

무릎을 굽힌상태에서 한손만 사용해서 점프하는 동시에 팔을 일자로 쭉 뻗어 슈팅해보세요

안휘면 왼손 간섭 문제고 그래도 옆으로 휘면 슈팅핸드가 벌어졌거나 팔로스루가 엉뚱한곳으로 갔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아 한가지 더 , 손목 스냅을 억지로 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2017-03-13 22:02:08

공을 일직선으로 가는 연습부터 하셔야돠요 집에서 공가지고 침대에 누워서 일직선으로 가게 슛폼유지하면서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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