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방식의 슈터 신가요?

제가 그래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레인지때문에 동농에서는 원모션이 압도적으로 많지 않을까 싶네요..

히치는 뭔가요?

맨날 오픈찬스 나면 던지기만 했지 저 세 개의 모션은 처음 들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원모션과 투모션 그리고 히치의 차이점을요....

전 1모션으로 쏘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결국 2모션이네요.

고치는중이에요 고치고계신분 많을 것 같아요. 커리의영향도 있을 것 같고

3점은 1모션 미들슛은 점프슛으로 던집니다. 

마이클 조던도 3점슛 하이포스트 로포스트 에서 슛 릴리즈가 모두 다릅니다.

3점슛은 거의 점프없이 세트슛에 가깝고, 러셀을 제치고 쏜 그 슛은 정점에 도달하기전에 릴리즈가 이루어 졌었고, 전매특허인 포스트업 페이드어웨이는 정점에서 떨어지면서 쐈었죠.

거리에 따라 슛폼과 타점 릴리즈가 변하는게 당연한 건데 저런 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레이 알렌이나 허재처럼 3점라인에서 점프슛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쏴도 되겠지만, 그래도 힘의 효율적인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세트슛으로 쏘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또 3점부터 슛을 배운 친구들이 점프슛은 전혀 못하거나 림 가까이에서 낮은 타점으로 쏘아되니 블락슛에 막히죠.

일반적으로 프리드로우를 기준으로 삼아서 안쪽은 점프슛, 바깥쪽은 세트슛으로 쏘는 연습을 하면 되는데 어디까지나 일반론이고 개개인의 신체조건과 감각에 따라 그 기준은 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슛고자지만..원모션이든 투모션이든 슛의 원리는 밸런스와 그에 따르는 스윕앤스웨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때 실업출신의 여자 선생님에게 점프슛을 배운 이후 24년동안 점프슛으로 먹고 살았네요.
99퍼센트의 슈팅은 투모션이고
3점은 원모션으로 던지지만
2점의 성공률이 3점의 성공률보다 압도적이라 실게임에서는 3점을 던지지는 않네요.

커리도 항상 원모션으로만 쏘는 것 같진 않더군요. 인사이드에선 풀업 점퍼로 던지고 3점도 가끔 정점에 떠서 투모션으로 던지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그리고 세밀하게 보면 원모션이건 투모션이건 타점 높이만 다르고 메커니즘은 크게 다를 게 없는 것 같은데..제가 보기엔 그렇네요.

확실히 미들은 거의 투모션이 되더군요. 거리가 가깝다보니 손목만으로 던지게 되서...

저는 쫌 느린 원모션입니다-_-;;;

2,3번 섞어서 쓰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