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하기전 손톱 정리는 필수 매너 아닌가요?

저는 농구하면서 상대 손톱에 긁혀본 적도 없고, 긁어본 적도 없어서 몰랐네요..
손톱이야 피아노를 치기 때문에 항상 짧게 깎긴 하지만요. 어머당신님은 기타 치시나봐요?

저도 항상 긁힙니다. 여자친구가 언년이 긁은거냐고.. -_-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계나 반지 등도 좀그런데..
며칠전 뉴에라 뒤로돌려 쓰고 계신분이 포스트업할때 챙에 안면강타 당해보니 꽤 아프더군요..
제발 농구장엔 농구복장만 갖춰왔음 좋겠어요
손톱은 자르고 날카롭지않게 마무리까지하면 더 좋구요

제 손과 팔은 일주일이 멀다하고 스크래치가 나서

주로 샤워하다 비누칠하면 따끔해서 발견하곤 하죠..

이게 농구하시기 바로 전에 손톱을 짜르면 상처가 더 심하게 날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같이하는 친구들 생각해서 전날에 자르고 가면 날카로운 손톱에 긁혀 친구들 팔이 빨개져 있더라고요 대게 남자는 손톱을 자르기만 하지 정리는 안해서 자르기만하면 손톱이 날이 섭니다
한 2~3일 정도 전에 자르는게 제일 좋습니다

손톱 짧은게 본인한테도 좋을겁니다. 예전에 깜빡하고 쬐끔 긴 상태에서 농구했는데 스틸 노리다가 공에 손톱 박아서 들린 적이 있네요.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암슬리브의 가장 큰 효능은 사실 스크래치 방지라는.......

손톱도 손톱이지만

저도 이번에 올코트 게임하는데 되지도 않을 스틸시도에 코 옆 살점이 조금 떨어져 나갔네요.

농구할때 재밌게 하려면

손톱정리도 그렇고

안경좀 제발...렌즈나 고글좀 끼라고 그렇게 말해도 끝까지 안경쓰고 오는 사람들 보면 진짜

손톱, 반지, 손목시계, 목걸이 등 몸에 메탈류 달린거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