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탐 아버지 마이클 탐슨 "클탐 골스 재계약 의문의 여지가 없다"

지난 번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는 골스의 빡빡한 셀캡때문에 탐슨 능력에 걸맞는 계약을 받지 못할 것 같다고 협상은 필요없다는 말을 남기더니 그 사이 입장이 변했나 보군요. 재계약이란 말을 직접 언급하다니.

아버지가 에이전트인가요 ~?

언론 플레이 시작인거죠... 골스 구단에 대한 압박용이라고 봅니다.

부상이 재계약이 확실해보였던 탐슨도 쉽지않게 만드네요. 전형적인 구단압박용이죠

구단이 적어도 탐슨은 재계약 안하기가 어렵죠.

확실히 하체 부상이 발목을 잡지만, 탐슨의 좋은 수비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고요.

그런데 그의 타고난 손끝 감각은 부상 후에도 이어질 거라 보이고, 그 점이 골스에겐 너무 필요한 매력이긴 해서.

구단압박용이라 해도 맥시멈 지를 거 같기도.

시즌 전부터 클탐이랑 아버지는 사치세때문에 듀란트만 잡을 수도 있을거란 걱정때문인지 은근히 언플했었는데 부상 때문에 더 강하게 골스를 압박하는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골스는 안 그래도 뉴욕 간다는 루머 많았던 듀란트는 빠이빠이하고 탐슨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듀란트 본인부터 꼭 골스 남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고 탐슨은 남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풀맥 안 주면 계약 안 하겠다는 이야기네요.

근데 만약 골스가 타팀이 가능한 4년맥스만 제시한다면 클탐은 떠날까요??

슈맥은 일단 포기해야죠. 탐슨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사실상 다은 시즌 뛰기도 힘들고 복귀 후에도 기량이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골스가 4년 맥스만 제시 한다해도 어마어마한 도박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