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가능한 상태가 된 브랜든 잉그램

Comments

2019-06-13 09:28:54

곧 팔린다는 뜻으로 들리는 이유가 뭘까요...하필 이시점에 이런 소식이?

2019-06-13 09:29:15

포텐도 확실하고 무조건 터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건강하기만 하면 바랄게 없습니다.

2019-06-13 09:30:46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뽑은 갈비뼈만큼 더 먹고 올시즌은 건강하게 풀시즌 소화했으면 하네요

2019-06-13 09:37:11

나가면 정말 포텐 터질것 같아요 부상 전 후반기 모습은 대단했음

2019-06-13 09:42:59

Updated at 2019-06-13 10:09:29

트윗 댓글에 워즈도 그말을 했다는거랑 이얘긴 BI가 락커룸 비우는거랑 같은 소리 아니냐 뭐 이런게 써있네요.

2019-06-13 10:49:16

비아이가 라커룸을 비우긴 했습니다

2019-06-13 10:00:51

다행이네요 연습 빡세게해서 올스타가자

2019-06-13 10:02:34

벌써 이적을...

2019-06-13 10:08:54

빠르시네요

2019-06-13 10:11:54

랜들-잉그램 팬분들은 워낙 맘고생이 심해서 이해가 가긴 합니다.

2019-06-13 10:13:01

시즌내내 이적설인데 스트레스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없죠....

Updated at 2019-06-13 10:15:34

그것도 그런데 상대적으로 초반 인지도가 높던 론조에 비해 팬의 수도 적고 초반 강도높은 비판이 좀 많은 것도 있었어요.

2019-06-13 10:16:21

그런가요? 저는 론조보다 잉그램을 더 좋아했어서..

혹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비판은 론조볼이 더 받았을거같은데..

2019-06-13 10:18:44

잉그램은 데뷔시즌 전반기를 많이 못했었고 시즌마다 패턴이 전반기 못함 후반기 오오 이거라서 ... 전반기엔 망겜의 원흉으로 많이 찍혔죠. 사실 보면 1,2년차만 봐도 잉그램이 론조보다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랜들은 초창기엔 다른팀 팬분들까지 와서 얘는 절대 안된다는 분도 있었어요.

2019-06-13 10:20:33

초반에 엄청 욕먹었던거 기억해요. 르브론이 몰아주는데도 못한다 어쩐다.. 그래도 후반에기에는 진짜 믿음직한 활약이었죠.

쿠즈마가 터질때는 잉그램이, 잉그램이 터질땐 쿠즈마가 터지질않아서 아쉬운점도 많았던게 기억이나네요

2019-06-13 11:10:43

시즌초에 잉그램이 소위 말해 망했던건.. 레이커스 프런트의 패착이 컸죠. 아직 미드레인지 게임이 능숙할만큼 성숙하지 못하고 슈팅도 불완전한 선수를 우린 르브론 있으니 이제 니가 듀랜트만 되어주면되! 하는 마인드인지 무조건 엘보우에 짱박아놓고 미드레인지 아이솔만 시켜대다가 망했죠. 나중에 슈팅메커니즘도 가다듬고 롤도 조정해주니 날라다녔구요.

2019-06-13 10:13:11

어렸을때 레이커스로 온 샤크에 빠져서 96년부터 23년간 응원했는데요. 오만정이 떨어져서 뉴올 응원하려고 합니다. 랜들도 잔류했음 좋겠어요.

2019-06-13 10:16:04

랜들은 자이언때문에 거의 잔류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닉스나 댈러스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2019-06-13 10:18:30

많이 겹치긴하네요 스타일이 랜들이 떠나면 떠나는대로 좋은활약 이어가길 바라고 잉쿠볼하 4픽까지 다 받아와서 좋은 자원들 가지고 운영 잘했음 좋겠네요. 자이온도 올해 뽑으니까요.

2019-06-13 10:21:58

이모저모로 뉴올 자이언 직접 픽은 참 의외의 소식이죠.

2019-06-13 10:16:54

에고... 꼭원하시는데로 되길 기도해야겠네요

2019-06-13 10:19:39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06-13 10:32:20

저도 2000년대 초반, 코비 홀로서기부터 10년 넘게 팀 응원중인데 요새는 점점 NBA에 관심을 가지기가 싫어지네요... 그 마음 너무나 이해되고 저도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2019-06-13 10:41:11

팀이라는게 오래응원하면 정들고 떠나기가 쉽지않죠.

전 제가 제일 싫어하는선수가 와서 쉽게 정리되었습니다.

2019-06-13 11:50:45

그심정 저도 이해합니다..

2019-06-13 14:20:47

저랑 비슷하시네요 20년가까이 응원한 팀인데 지난시즌 트레이드설부터 정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지금 레이커스 행보에 진심으로 레이커스를 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영코어로 이루어진 레이커스가 아닌 모습이라면 더이상 미련이 없네요 우승한다고 기분이 좋을것 같지도 않구요

Updated at 2019-06-13 10:14:28

이렇게 된 이상 잉쿠볼+4픽+미래픽 지지합니다!

뉴올리언스 펠레이커스 가즈아~!

2019-06-13 10:14:41

2019-06-13 11:55:31

벌써 갈아 타셨네요...레벤톤이 골목길에서 풀악셀 밟은느낌.

2019-06-13 10:06:23

지금 시점에 잉 건강체크는 딜 하기전 전조 같네요

2019-06-13 10:08:48

다음 시즌에 건강하게 복귀해서 막판 보여주었던 기세를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2019-06-13 10:09:07

포텐 다 터트리고
올스타 되길

2019-06-13 10:10:17

점퍼 좀 들어가고 20-5-5 찍으면 좋겠는데. 점퍼랑 자유투가 불안한게 제일 아쉬운 점인데 말이죠.

2019-06-13 11:04:37

잉그램도 특이한게 보통 10-16피트 성공률이 16-3점까지의 성공률보다 높거나 비슷해야 정상인데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성공률은 36.1%로 매우 아쉽고 더 먼거리에서 롱투는 42.3%로 미들장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군요 알드리지 커리어 성공률과 같고 골스에서 3년간 미친듯이 버닝하기전 오클에서의 듀란트 롱투 성공률보다 0.3% 높으며 (골스 듀란트는 그야말로 어나더레벨이라 제외) 롱투하면 떠오르는 데로잔 같은 선수들보다는 훨씬 높네요 심지어 마사장님 워싱턴 시절보다 높습니다 (시카고시절은 레퍼런스에 없어서 적은 뻘내용입니다)

슛시도는 10-16피트나 롱투나 거의 같은 비율인데 더 가까운데서 못넣는거보면 더 안쪽에서 슛을 쏠때 상대의 방해를 이겨내는게 부족한게 문제 같은데 본인의 신체능력을 살려서 좀 더 근거리에서 성공률만 높혀도 더 좋은 슈터가 될거 같긴합니다 부족한 3점은 일단 패스받고 간결하게 바로 올라가는법을 배워야될듯하고요 (개인적으로 시즌 막판 가장 아쉬웠던게 르브론 복귀하고 혈전판정 직전에 그렇게 안고쳐지던 패스받고 바로 올라가는 슛이 되기 시작했는데 더 익숙해지기전에 시즌을 접었다는거네요)

2019-06-13 10:16:53

다행이네요

Updated at 2019-06-13 10:26:54

기럭지를 이용한 아이솔 후 미들슛만 후반기 때처럼 어느정도 상수로 들어가면 돌파는 막기 정말 어려워지더군요. 수비도 기럭지 퀵니스 의지 다 괜찮구요. 물론 3점 까지 상수로 꾸준하게 꽂아주면 좋겠지만 그러면 듀란트죠...
반대로 폼이 안올라온 상태에서 아이솔 후 점퍼가 안들어가면 돌파도 안되고.. 이런날은 슛 셀렉션이 영 아닌것처럼 보이는데다가 패스도 실컷 드리블하다가 죽은 볼 빼주던지 턴오버로 이어지던지 해서 답답하고 그러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실링은 꽤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매물로 이름 나오는 테이텀 볼 쿠즈마 브라운 다 포함해도 제일 높다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