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부터 8게임 연속 직관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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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7 20:01:14
좋은 기회로 8월까지 미국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올시즌 현재까지 총 2번 직관 했는데, 결과는 1승 1패 였네요. (12월 28일 유타전 패배, 2월 5일 마이애미전 승리)
평생 언제 미국 중부와 샌프란을 가볼까해서 내일부터 클리퍼스 원정연전을 포함한 8연전을 따라다니면서 응원하러 갑니다!
정말 클리퍼스에게 터프한 일정인데요(너겟츠, 식서스, 썬더, 로켓츠, 레이커스, 워리어스, 넷츠, 펠리컨스) 주로 상위권 팀들과의 대결이라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되네요.. 물론 그래서 큰맘먹고 가기로 결심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피닉스전이 정말 중요했었는데, 그나마 이겨서 다행입니다. 혼자 가는 트립이라 레너드랑 조지의 저지를 입고 홀로 앉아서 박수나 치면서 응원하겠지만, 그래도 설레네요!
원정경기인 썬더, 로켓츠, 워리어스전과 홈이지만 원정같을 레이커스전은 박수치다가 눈치밥좀 먹을 각오좀 해야겠습니다! 욕심부려서 5승 3패만 가져갈 수 있길 바랍니다. 기회되면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클립스 팬분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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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한 팀의 한 시즌 전체를 따라다니며 직관하는 겁니다
정말이지 부럽습니다 재밌게 다녀오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