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선수가 자유투를 던지면 관중들이 방해동작을 하는데

주요선수들의 홈원정 자유투율을 비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직관가서 봤더니 4쿼터쯤 전광판에 원정팀선수가 자유투2개 실패시 로컬에서 유명한 핫도그집 핫도그를 준다고 뜨더라구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자유투할때 미친듯이 야유를 퍼붓는데 그게 실제로 영향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야유에 영향을 받기보단 자유투쏠때의 상황과 중요도가 더 영향을 끼칠것 같네요.

제가 선수는 아니지만 자유투 쏠때 앞에서 이상한 춤추고 있으면 신경쓰일 것 같아요

아주 잘 쏘거나 아주 못 쏘는 선수들은 별 영향 없겠고.

유난히 예민하고 성공률 애매한 선수들은 영향이 있을지도.

이게 기록이 어디 적혀 있을지 모르겠는데.
유난히 홈에서 슛률 좋은 선수가 있긴 있다고 방송에서 나오는걸 본적이 있는듯.

엄청 자극적인게 있지않는 이상 고교부터 쭉 겪어온 선수들이 큰 영향이 있을지 미지수네요. 아마 아예 무덤덤하지않을런지요

자유투 자체가 멘탈에 의해 성공률이 결정됩니다. 관중들의 시각적 방해가 영향이 없을리가 없죠.

어릴때부터 질리게 겪었을 선수들인데.. 그냥저냥 별 영향도 못 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