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침부터 급 다운되는 소식이네요
불과 스테이플센터에서 후배선수들 아빠미소로 지켜보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자신의 농구가 아닌 인생에서의 제2 전성기를 살아갈 꽃다운 시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신이 존재한다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헬기에 딸 지아나도 같이 동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제가 더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아무리 인생사 새옹지마라지만 그저 현 상황을 부인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